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독립하게되면서 원룸으로 이사를 오게됬습니다.
타지역으로 와 보는 것은 처음인데다 원룸에 살아보는 것도 처음이라
처음 원룸 건물에 들어오자마자 눈에 보이는 건물주 단체계약 어쩌고 하는
인터넷 전단지가 문 앞에 붙어있길래
의심도 안해보고 전화해서 이 건물은 이 회사의 인터넷만 들어온다는 말을 그대로 믿고
티브로드를 가입하게 됬습니다만..
8월20일에 개통을 하고 지금까지 직장이 너무 바빠 신경을 못쓰다가
어제가 되서야 게임좀 해 보니... 렉이 너무 심한데다.. 핑도 엄청나게 튀어대서
인터넷 속도 측정 결과 업로드는 200메쯤 나오지만 업로드 속도가 5~15메가를 왔다갔다 할 정도로
안좋더군요...
전 가입할 땐 320m 속도 기가인터넷이라고만 들었고 비대칭이니 대칭이니 하는 것도
이번에 문의를 해 보면서 알게 됬습니다... 그리고 다시 알아보니 제가 사는 건물에
KT나 LG등 다른 광랜도 다 들어오길래 정말 위약금을 물더라도 해지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알아보니... 9/3일 어제가 딱 15일이 되는 날이고 해지 신청 전화를 받는
월요일이면 15일 이상 사용한 것이 되서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내용을 알게 됬습니다ㅓ.
이거 어떻게 위약금을 조금이라도 적게 내고 해지할 방법같은 것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