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때문에 고통받다가 글 남겨요.
저희 집이 제가 어렸을 때 부터 sk 인터넷을 사용했는데요.
저번에 약 일년전이 이사하고 제 방에 선을 하나 더 설치하면서
무슨 말도안돼게 자기들 맘대로 해지하고 다시 재가입을 해놨더라구요 어머니는 모르셨다고 하시구요 저도 며칠전에 상담원이랑 어머니랑 서너시간 전화 상담 한 후에 알게됐구요.
그 후에 에스케이 인터넷이 통신장애가 빈번히 있어서 공유기로 무선 인터넷만 사용하고 랜선자체를 안썻어요. 그래서 안돼니까 해지한다고 하니 위약금을 내야한데요. 어머니가 그때 무슨 10년을 넘게 썻는데 위약금을 내야하냐고 이상해하셨는데 일년전에 지들맘대로 해지하고 재가입시켜놔서 그런거였죠 ㅡㅡ 이정도면 거의 사기급이라고 생각돼긴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문제는 제가 자취를 하게 되면서 (1년살지 2년살지 모름) 인터넷선이 하나 더 필요한데 만약 해지가 안돼어 있었을 경우
약정이 남지 않은 인터넷을 자취집으로 옮기고 집에서는 새로운 3년약정 상품을 사용하다가 자취방 인터넷을 해지시키면 됐을 텐데 지금 집 인터넷이 아주 신규가입이라 불가능하네요.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희집 가족 3명은 모두 sk통신사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고 대략 7~10년 정도 쓴 것 같아요. 일년지난 3년 약정 집 인터넷으로 걸려있구요. 자취방에 1년정도 쓸 인터넷이 필요해요 (작업,게임 용)
지 멋대로 해지하고 재가입시킨거 신고하거나 다시 취소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일부러 옛날부터 바꾸지 않고 에스케이 휴대전화와 인터넷만 사용했는데 진짜 배신당한 거같아요.
아마 결합상품으로 티비를 꽁짜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제대로 잘 모르겠네요. 어머니께 잘 말씀드리면 폰1개정도는 통신사 이통하는게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여튼 방법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