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년 9월쯤인가부터 KT인터넷(스페셜i)+TV(실속형)+모바일(부부2대) 결합할인으로 상품을 이용해왔는데요.
3년 재약정 홍보전화를 받았고, 이차저차 통신사 옮기기도 귀찮을 것 같고 모바일을 당분간 KT를 계속 쓰게될 것 같아
재약정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끊고나서 검색해보니 총액결합할인 개념인걸 알았고,
그닥 효용성이 없을 것 같아 내일 설치전에 취소를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내용인 즉슨...
기가인터넷 콤팩트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면서도
인터넷은 23,100원(할인전금액 36000)에서 18000원정도로 할인되고,
tv는 8800원에서 7900원정도로 할인되어 월별 추가 6500원정도가 할인되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모바일이 기존 할인받던 8800원에서 5500원으로 축소된다는 겁니다. (lte 스폰서를 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그랬나.. 그랬던 듯.. 지금 모바일 1회선기준으로 (지원금)lte스폰서 7850원+올레결합할인 4000원+lte스폰서11000원 이렇게 할인되고 있거든요)
쨋든 그리 따지니 결국 월 3000원정도 할인에 그치게 되는것이지요.
sk나 lg 상품비용을 대충알아보니 현금사은품이 있긴하지만, 기가인터넷콤팩트+tv 결합기준 4만원초반정도 비용으로 꽤 비싸더라구요. 모바일도 kt라 타통신사로 옮겼을때 모바일결합할인까지 적용안되면...할인폭을 더 줄어들꺼고..
결국 따지면 kt에 있나 타사서 현금을 받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뭐가 합리적인 방법일지요?
뭐가 됐든 내일 오전에 취소를 하고, 백메가를 통해서 가입을 진행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빠른 답변이면 더욱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