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가입 사기를 당한듯하여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최초 23년8월 자신이 u플러스인터넷가입 담당자라고 하면서 010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만기기간(9개월 남음)이 다되어가나 싶어서 연락이 왔거니 했습니다.
(가족들 휴대폰이 u플 가족결합으로 인하여 재약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화 온 자칭 담당자는 고객님 약정이 얼마 남지않아 재약정 권유차 연락을 드렸다며 sk가입 후 u플러스로 신규가입 한다면 추가적인 요금혜택과 사은품 지급이 대량으로 지급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sk를 얼마나 쓰고 u플러스로 가는건지, 유플러스 휴대폰 결합은 살릴 수 있는건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랫더니 sk가입후 1년 사용을 해야하며 혜택으로 현금 24만원을 준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후 발생하는 위약금 전액 자신이 보장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중계약으로 휴대폰 결합도 다 유지된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렇게 해달라고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sk 설치 후 다음날 바로 24만원이 입금 되었습니다.(결국 1년치 결제금 지원) / 모바일 상품권3~5만원은 반납해달라고 했어요.(정확한 금액이 생각나지 않음) 월 사용요금제도 5만5천원....
첫달 요금이 청구되고 유플2만5천 + sk 5만5천 이중으로 나가는걸 보곤 이러면 손해라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24만원이 월2만원 지원금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면 내가 이중으로 손해보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신규가입때 혜택을 더 받아간다는 말로 위로할뿐 얼마냐고 물어도 애매하게 이야기하고 정확한 금액을 이야기 안했습니다. (신규가입 지원금 더드리고 요금혜택도 더 받으십니다.) 이때 해지 안한거 후회중..
설마 사기겠냐는 합리화에 9개월이 흐르고 유플러스 만기일 5월 25일 5일전 오늘 유플러스 담당자가 연락이 와서 101에 전화를 걸고 해지부서가 있으니 해지 부탁 한다고 해지방어 할꺼라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빠른 진행바란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sk 위약금을 대신 감당한다는 말부터 의심스러워(잘못된 판단으로 위약금 지원금 다 물어낸다고..) 유플러스 해지하지 않고 정보찾다가 우연히 백메가를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Sk 최초 가입일 23년9월1일 해지권유 8월중
U플러스 3년약정 만기일 24년5월25일 신규가입 8월중
현실적인 방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