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족명의로 이곳에서 LG 유플러스 인터넷 가입해서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인터넷 트래픽으로 인한 속도및 지연 출렁임으로 제방에 LG를 제외한 다른 회사 인터넷을 하나 더 추가로 신청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으나.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답변에, 이리저리 검색해서 공유기 QOS를 설정하여 트래픽 관리는 하는것으로 잘 해결하였습니다.
근데 요즘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겨 저 혼자 스스로 해결했던게 있었는데요.
의문이 생겼지만, 마땅히 답해주는곳이 없어 여기에 질문 드립니다.
각방의 과도한 사용을 막기위해 공유기에 QOS으로 최대 속도를 걸어서 이용을 하는데.
(QOS는 각방만 설정. IPTV에는 설정안함. 목적 : 개인 PC 사용시 속도 지연 출렁임으로 인한 불편함 방지)
그 상황에서 IPTV 설정을 걸어도 별 이상이 없는 공유기가 있고, QOS가 설정되어있으면 IPTV가 끊기는 공유기가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N사 공유기를 쓰다가 I사 공유기를 쓰니 이런 일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다시 공유기를 N사 공유기로 바꿔 달았습니다.
I사 공유기 회사에 문의를 해보니 hardware nat 으로 공유기가 돌아가는데 qos 설정을 하면 software nat 으로 설정이
변해서 iptv가 끊기니 iptv설정과 qos설정을 동시에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N사는 전화 해봤는데,iptv랑 qos 설정 같이해도 별문제 없을거라 하고, 결과적으로 별문제 없구요.
결국 질문은
IPTV와 QOS를 같이 설정해도 별탈 없는 제품은
뭘 보고 고를수 있나요?
그냥 하나 하나 다 써보고 경험적으로 알아낼수 있는 방법 밖에 없나요?
아니면 칩셋이나 공유기가 지원하는 어떤 방식으로 지원 될거라고 유추 할수 있는 그런게 있나요?
별거 아닌데 쓰고 나니까 글이 좀 길어졌네요.
p.s : 근데 사실 지금도 2회선의 꿈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