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기 전에 빡쳐서 두서없이 적은 점 사과드립니다. 저희 집은 아니고요 가까운 친척 분깨서 겪는 고충 때문에 지금 lg 떠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입일은 2016년 5월 쯤인 것 같습니다. 해지를 하려는게 얘네가 자꾸 ip공유 서비스 이용하라고 하고 월 5500씩 내라고 하네요. 그 것도 거실에서 컴퓨터 하나 틀고 안방에서 또 하나 동시에 키면 꼭 그럽니다. 저희 동네(서울 양천구, sk)는 안이러는데 이 가까운 친척분 사는 곳(김포시)는 sk도 그렇고(lg오기 전에 sk 쓰고 있었습니다) lg도 그렇고 추가단말 가입하라고 xx들 하네요. 저희 동네쪽은 하나도 제한 안하는데 말이죠(게다가 속도도 잘나옴 sk 그렇게 욕이 많이 나오던데 ......, 친구네 집에서도 5대 쓰는데 그런 제한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기사분 깨서는 cj쪽은(이쪽 케이블이 cj쪽입니다) 포트 넉넉하게 준다고 그러서셔(AS오신 두 분 다 그러셨습니다.) cj쪽으로 옮길라고 하는데 문제는 위약금이죠......(참고로 cj쪽 연락했더니 대칭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기가까지는 아니고 대충 업/다운 50-70쯤 나올 것 같네요. 사은품은 15만준답니다. 설치비 면제에 36개월 약정으로 28900원이라네요. 장비 tax다 포함해서)
이게 제가 인터넷 바꿀 때 그렇게 저한테 먼저 연락달라고 했는데 역시나 연락 안하시고 무작정 바꾸셔서 통신사 wifi를 신청을 해버렸더라고요. 지금 예상 위약금이 부가세 포함 55만원 넘게 나오는데 그 중 10만원 이상이 wifi 위약금이라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솔직히 저 금액이면 하이앤드 입문급도 노리겠는데......)
참고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게 광기가 슬림 500m(wifi 포함)+인터넷전화(cpg도 있습니다.)+tvg 14+IOT로 진짜 할 수 있는 구성은 다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 근데 이렇게 쓰고 나니까 인터넷전화랑 wifi가 무조건 묶여서 들어온다고 한 글을 어디서 본 것 같긴 하네요.
암튼간에 위약금이 55만원...... 사은품 반환금 나오는게 다 합해서 5만원 정도밖에 안되서 1년되기를 기다려도 그리 위약금이 많이 깎일 것 같진 않습니다. 게다가 55만원이면 다른 곳 신규 가입해도 55만원 정도도 안나올 것 같고 무엇보다 메이저 3사에서는 또 추가단말서비스 가입하라고 할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일단 lg유플러스 위약금 예상 띄워드릴게요 전문가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적은점 다시한번 사과드리고요. 지금 진짜 멘붕이라 5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