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잠을 이루지못하다가 이곳에서 상담하신분들의 글을읽고
저도 혹시 도움받을수있을까하여 실례인줄은 알지만 글을남겨요..
지난 3월 중순쯤 남편의 소득공제 신공를 위하여 엘지고객센터에
팩스를 요청드리던중 무슨 결합이어쩌구하면서 엘지인터넷쪽으로 연결시켜준것이 화근이되었습니다.
평소 남편은 이런것을 잘모르기에 몇마디 듣다가 저를 바꿔주었고
그쪽에서 말하길 저와 남편모두 엘지를 사용중이니 엘지 인터넷 티비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남편은 요금의 20000원을 할인해주고
저는 170000원을 할인해준다고하였습니다. 그당시에 올레인터넷티비를 사용중이어서 그것또한 말씀드렸더니 그건 엘지 요금 할인이 거의 무료로 시청하시는것과 마찬가지이니 그냥 놔두셔도 이전보다 손해볼것은 없다는식으로말씀하시어 저희는 그말을 믿었는데.. 처음부터 삐걱삐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3월 30일 설치를 받고 한달가량 시청하고 난후 남편의 폰요금 청구서를보니 할인내역은 들어있지않았고 설치비만 올라가있었으며
제 요금또한 변동사항이없어 5월 12일 다시 연락을 드리니 저는 요금미납으로 결합이안되어있다. 이부분 처음 상담한 상담사에게 안내못받았냐해서 전 듣지못했다하고 조금 화는났지만 요금 완납후 결합을 진행했습니다. 이과정에서 남편은 이미 결합이되어 할인을받고있기때문에 문제가없다하였고 제요금을 따로 할인해주겠다고한말은 기억을못하며 녹음을 다시듣고오겠다하더니 듣고는 아 제가 그랬네요 하며 지킬것처럼말했습니다.
그렇게 불안하긴했지만 저도 제일상을 보내야하기에 믿고 다음달 청구서가 나오길 기다렸는데.. 전 여전히 요금할인받는 부분이없고
가장 큰문제점이 남편 폰 요금이 마음대로 바뀌어있는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저희남편은 이런것에 무관심하고 자꾸 폰이 이상해 바꿔야하나봐 소리만했어요..5월 말부터 7월 4일까지 집에도 못오고 지방출장중이기도해서 저도 확인해주지못하다가 7월 5일 집에와서 제가 남편폰으로 모바일 고객센터에 들어가보니
데이터 6.6기가 쓰던사람이..데이터 일반으로 바뀌어있고 데이터옵션이 걸려있더라구요..데이터일반.. 300메가짜리...후..
아니 고객이 이만큼쓰겠다고 정해놓은 데이터를 왜 마음대로 바꿔서 요금을 짜깁기를해놨을까요?생각하니 또 화가치솟고 손이떨려요.. 화가나 바로 고객센터에 따지니 인터넷 결합하시면서 요금제를 바꾸신것이라고했고 인터넷쪽 연결해 억울함을 얘기하며 통화내용좀 들어보자 보내달라하니 유출시킬수없다고 그때 가입상담받은 상담사랑 이어폰꼽고 함께들어야한다며 제말이 맞다면 자기가 더 죄송하다며 그가입상담사가 전화드리게끔하겠다했는데 그날 오후
연락이왔지만 개인폰으로 세미나가있어 연락못드렸다고 내일 오후 4시에 연락주기로 약속해놓고 아무런말없이 연락못받고..
다음날 아침 제가 다시 전화해 그상담사 연락부탁드린다하니 알겠다하고 세시간뒤에 연락와 그분이 출근을안하셨으니 월요일 아침에 바로 연락드리게끔하겠다해놓고 또 연락이안됍니다..
수요일 세미나핑계..목요일 말없이 연락안함..금요일 출근안함..
그리고 월요일 벌써 오후... 저 이거 사기 당한거맞죠?
폰으로 작성했더니 제대로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이해안되시는 부분은 상담만해주시면 제가 다시 알려드릴게요..지금 올레티비도 해지위약금이 60이넘는다는데..미치겠어요..
제요금은 데이터 3.6인데 여기서 이만원 할인해준다는게 남편것처럼 데이터일반 300메가짜리로 요금제 바꿔놓고 장난치려던건지
화가 가라앉질않아요..도와주세요 ㅠ
아 이렇게말했어요.
박xx고객님은 기존 50900원 요금에서 티비 인터넷 통신요금
오만팔천얼마?에 다보시고 데이터 음성 문자 무제한으로 사용하실수있고 저 또한 기존 요금제에서 만칠천원할인된 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시다고..할인이 요금제 낮춰주고 안심옵션 걸어주기인가요?...ㅠ 기존보다 비싼돈내고 필요도없는 인터넷 티비 연결해서 데이터품질은 400키로바이트 인걸 사용하라니..300메가 쉬는날 폰잡고있으면 하루도 못쓰는걸..말할수록 속이 답답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