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온가족 무료로 인터넷을 무료로 쓰다가 작년 이맘 때쯤 모든 약정이 종료되었습니다.
(기존에 인터넷 skt, tv는 지역케이블, 집전화skt 사용)
그렇게 1년 동안 기존 회선 그대로 쓰다 지난달에 t월드를 통해 가입상담신청 후 sk인터넷과 btv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인터넷을 중지하라고 해서 중지하고 설치를 진행했구요.
신청내용은 3년 약정 100메가 광랜 + 스마트플러스(UHD셋톱박스) + 기가와이파이 입니다.
(저희집은 SK가 3명이라 온가족 플랜 적용 및 TB끼리 TV플러스 되서 월 13,000~14,000원 나온다고 하네요)
사은품으로 상품권 14만원 받았구요.
저랑 부모님은 따로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IPTV리모컨을 쓰기 불편해하셔서 현재 기존에 지역케이블을 통한 디지털방송을 시청하시고 계십니다.(약 5천원)
그래서 지금 집에 설치된 BTV가 방치되고 있는거죠...
(한번씩 볼 때 가끔씩 렉걸린것처럼 TV에서 같은말이 두번씩 나와요)
이걸 해지해야될거 같은데 위약금이 걸립니다.
(7/18 기준 btv위약금 81,870 인터넷 116,130원이 나오네요...)
인터넷과 BTV를 다 해지하고 인터넷만 다시 알아보고 해야할지
인터넷은 유지하고 BTV는 해지해야할지
아니면 위약금 때문에 남은 기간 써야할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ㅠㅠ
상품권 받아서 부모님 드릴려고 했는데 별로 받지도 못하고 돈만 더 나가게 한 거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