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가를 하게 되면서 인터넷에 대해 고민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현재 SKB 이용중이고 가족명의의 휴대폰 4회선(글을 쓰는 본인은 묶여있지 않습니다.) + 인터넷 + 집전화로 6회선이 묶여있고 인터넷 약정 종료후 특별히 재약정이나 이런것 없이 10년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SKT 휴대폰은 명의자는 20년이상이며 묶여있는 결합자들을 총 합하면 40~50년정도 될것으로 생각중입니다.
현재 광랜 인터넷을 사용중인데 약정할인과 결합할인을 받아 실질적인 인터넷 사용료는 0원인 상황입니다. 이때 분가를 하게 되면서 명의자는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며, 본인은(결합되지않음) 현재 집에 머물게 될 예정인데 아마 1년이내에 집을 빼게 될 예정이며 추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까지 광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속도에 대한 문제는 전혀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은 새로 이사가는곳과 현재 거주중인곳 모두 광랜인터넷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고
또 현재 인터넷 이용료가 0원인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을 새로 이사가는곳으로 이전설치하는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럼 이제 기존 거주중인곳의 인터넷을 어떻게 설치하는것이 최선일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기존집에 1년이라도 약정을 걸고 사용하다가 해지하게될경우 위약금을 내는게 좋을지,
아니면 약정없이 사용하는 인터넷을 사용하는것이 좋을지
혹은 신규로 이사가는집에 새롭게 약정을 걸고 인터넷을 가입하고 기존집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떠날때 자유롭게 해지할지
아니면 이 이외의 방법이 있는지 정말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