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지u+쪽과 통화를 해봤는데... 전해들은 얘기랑은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 남겨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유플러스 인터넷(100mb) + TV (보급형, 일반셋탑) + wifi 로 3년 약정을 했었고
지난 8월 5일 약정이 만료되었습니다.
또한, 2회선으로 한방에요 결합을 이용중이며 두 회선 모두 무제한 요금제입니다. (59요금제?)
휴대폰의 약정 만료는 내년 5월입니다. (약 1년 남음)
이게 현재 상황인데... 유플러스 고객센터쪽에 연락을 해보니 준다는 혜택이 아래와 같았습니다.
인터넷을 기가슬림(500mb)으로 올리고 TV 현상유지, wifi 현상유지, iot 추가 해서 3년 약정하고
한방에홈2로 결합상품을 변경하는 조건인데요.
상품권 29만원(인터넷 설치비 16000원 포함), 최종 요금제는 23500원(부가세 포함) 정도가 나온다고 하고..
3개월 동안 TV 요금에서 2200원을 할인해주겠다고 하네요.
상담원의 말로는 원래 인터넷이 33000원짜리인데 23000원 정도까지 다운시켜 주는거다.
어디가서 신규가입해도 이렇게 안해준다 이런 이상한 얘기를 하는데 아무리 눈을 씻고 여러군데 봐도
최종 가격을 보면 어차피 한방에홈2 결합하고 약정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견적이지 추가로 혜택을 주는건
절대로 아닌 것 같다고 여겨지는데요...
휴대폰 약정도 어차피 1년 남은거 인터넷을 이 기회에 sk나 kt로 옮겨타고 휴대폰도 약정 만료 되자마자
통신사 바꿔서 거기서 결합해서 쓰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조언을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신: 혜택이 좋다면 인터넷을 500mb로 바꿀 정도의 의향은 있으나 TV는 딱히 고급형을 원하지 않습니다.
wifi는 있으면 좋지만 이외에 다른 서비스는 필요하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