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한번 여기 백메가를 통해 인터넷 가입을 했더랬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해서 문의합니다.
구성은 부모님댁(부산) + 저(경주) 따로 살고 있고,
부모님댁은 인터넷(올레 인터넷 100M), TV는 지역케이블(HCN, 가입 1년 미만),
핸드폰은 최근에 두 분 다 SKT로 핸드폰 바꾸셨고, 요금제는 두분 다 밴드데이터36 입니다.
저는 KT 인터넷+TV 결합상품(올레인터넷 100M + OTV 12)을 사용하고 있고,
핸드폰 요금제는 KT LTE 데이터선택 49.3 사용중입니다.
부모님댁 인터넷과 제 핸드폰이 결합으로 묶여있고, 2015.4.30. 부터 3년 약정이고,
제가 쓰는 인터넷 + TV는 약정 2019.7.30.까지 입니다.
2015.4.30. 부모님 인터넷과 결합할 당시 구입한 핸드폰이라 핸드폰이 오래되어서 바꿔보려고 알아보는 중인데요
번호이동을 해볼까? 생각을 하고, 결합해지를 물어봤더니 몇개월 안남았는데도 위약금이랑 요금차이가 엄청나네요
현재 인터넷 요금이 13,900원인데
결합해지를 하면 위약금이 12만 4천원, 인터넷 요금이 30,800원에 무료로 쓰는 와이파이가 3,300원이 된다고 합니다.
부모님 핸드폰 바꿔드릴 때도, 인터넷 약정이 얼마 안남았다기에 약정이 끝나면
인터넷도 SK로 바꿔서 핸드폰이랑 결합해 드릴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결합해지를 해서 생기는 위약금이 저 정도라면 번호이동을 해서 생기는 핸드폰 가격 차이만큼이나 돈이 들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핸드폰 몇 달 더 쓸까,,, 그냥 KT 기변을 할까,,, 확 번호이동을 하고 결합해지를 해 버릴까,,,)
그리고 이렇게 핸드폰 바꿀 때가 되어서 인터넷 결합했던 게 걸림돌이 되니,(대개 핸드폰은 2년 약정, 결합은 3년 약정)
부모님댁의 인터넷 바꾸는 것도 결합을 해 놓으면 또 핸드폰 바꿀때 문제가 될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어떤 옵션이 가능하고, 어떤 조합이 가장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