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로 잘 쓰고 있다가, LG에서 연락이 온 다음 위약금 다 갚아주고, 사은품도 주고, 1년마다 계속 유지시 20만원을 매해 준다고 해서 LG로 바꿨는데요.
사은품 까진 다 받았는데, 1년 지나고 제 담당자 핸드폰 번호로 연락해 봤는데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거짓말 쳤다는게 너무 괘씸한데, 이거 어쩔 방법이 없나요?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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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인터넷+티비 3년 계약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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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ita500님~?!
운영진 곽은정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아이쿠야ㅠ 너무나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말씀주신 상황은 폰지 사기의 한 예라 볼 수 있습니다..ㅠ
사은품을 든든히 나누어 지급할 것처럼
여러 고객들의 가입 유치를 하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것이지요.
유령업체들의 전형적인 패턴이에요^^;
여기서 "유령업체"라 함은 바지사장을 두고
운영하는 업체를 말하는데요..
사은품을 분할 지급해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물건을 카드 할부로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사은품을 분할 지급을 하는 곳은 없거든요ㅠ
- 인터넷 피싱전화가 부쩍 늘었습니다^ㅡ^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4944
위 링크글을 보시면 사례1와 비슷한 일을 겪으셨네요ㅠㅠ
음... 아직 해당 업체에 연락해본 것이 아니라면
업체에도 전화해보시고 역시나 연락되지 않는다면!?
LG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하시어 민원제기해보시기를 권유드려요~!
LG 자사에서 발생한 일이 아니더라도 책임지고 도울 의무가 있으니까요^^;
도의적인 책임으로 조금이나마 혜택을 챙겨드릴 수도 있고요...ㅠㅠ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해볼 수도 있습니다.
업체 정보와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
중재/조정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거든요ㅎㅎ
하지만 해당 업체가 이미 폐업했다면
본사에서 제재하거나 방통위에서 중재할 방법이 없으니
너무나 아쉽게도... 아무런 방법이 받을 수 없습니다ㅠ 크흡....
더 좋은 조건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려다가
안 좋은 일을 겪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남일 같지 않고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 TV사러 하이마트 가셨다가
좌판에서 인터넷 판매하시는 분한테 낚인 적이 있었거든요..
분명한 건 이런 문자 혹은 전화가 앞으로도 또 올 것이에요^^;
개인정보는 우스갯소리로 지나가던 길고양이도
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 거라고 말을 할 정도로
공공재(?)가 되어있기 때문이지요ㅠ
(저는 하루에 몇 번씩 전화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어디에서 유출되었는지 찾기가 어려울 뿐더러
요즘 워낙 불경기라 그런지 피싱업체에서
전투적으로, 무분별하게 연락을 해서요..
아예 못 오게 하는 방법이 없는지라
또다시 문자가 오면 스팸 등록을 해주시고요~!
비슷한 전화가 걸려온다면 꼭꼭 무시하고 끊어주세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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