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 정도 전에 백메가를 통해 KT 상품을 가입하여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상품이 '100메가급 인터넷 + OTV10' 인데요
3년 약정 만료가 내년 2월이나 3월 정도로 알고 있는데 최근 KT에서 현재 내고 있는 가격 그대로 500메가급 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하여 3년 재약정을 권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물론 현재 내고 있는 가격이라함은 백메가를 통해 가입했던 저 상품의 가격 그대로입니다
가입하고 1년이 지났을때 백메가의 권유대로 가격인하나 상품권 등을 시도해봤을 때는 단칼에 거절하더니 이번에는 실적 문제인지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이렇게 먼저 혜택을 주겠다고 연락을 해온다는게 뭔가 미심쩍어 일단 생각해보고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500메가급 속도에 크게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100메가급으로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고 TV쪽도 500메가급이 필요할 정도의 콘텐츠가 근시일내에 생길 것같지도 않아서 그다지 바꿀 마음이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500메가급부터 인터넷 케이블 선을 바꿔줘야 제 속도가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집 집 가구배치가 TV쪽은 괜찮은데 컴퓨터에 있는 인터넷 케이블 선을 바꾸는게 꽤 번거로운 작업이 될터라 그렇게까지 해서 500메가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저는 내년 약정 만료일 즈음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상품은 그대로 쓰면서 요금 인하나 상품권 등을 받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여기저기 들려오는 얘기로는 원래 재약정 혜택이 짠 KT뿐 아니라 다른 통신사도 쿨하게 해지신청을 받아들여서 해지방어를 이용한 혜택을 받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소리를 꽤 접했기에 이번에 먼저 연락이 온 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제가 상황파악을 못하고 KT가 이렇게 먼저 제안을 하는 것이 흔하지 않은데도 괜히 이번 기회를 놓쳤다가 내년초 재약정을 하려할 때 오히려 정작 그 때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지, 아니면 내년초에 제가 직접 해지방어를 이용한 재약정시도를 해도 500메가 무상 업그레이드 혹은 요금인하 등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KT는 계속 이용하려는 마음이 있으나 500메가급은 딱히 고려하지 않는 제 상황으로 미루어봤을때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