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플러스 사용중이고,이번 약정이 35개월차(12.2일 만기)이며, 갈아타느냐 남느냐를 놓고 고민중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상품은...
광랜 (19)
33,000-14,000(약정할인)-2,000(장기우수고객) = 17,000원
일반형(전 tv G) / 4K UHD셋탑 임대상품
14,900(기본료)+9,000(셋톱임대료)-3,000(약정할인)-2,000(결합할인)-8,000(셋톱박스 할인)
+ 2,770(VAT)
- 200(이메일청구할인)
계 30,470원
입니다.
온가족 휴대폰이 모두 알뜰폰이라 결합할인조건 없습니다.공유기는 개인구매,인터넷전화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유플에서 버티기를 하면 월 요금이 어느정도까지 낮아질 수 있는가?
일단 3년만기로 셋탑임대료 -1,000원 적용후 29,470원까지는 예상이 됩니다.
TV 채널은 이미 유료 제외하고 모두 풀어줬구요.
WIFI,전화기 모두 없는 상태라 장비임대료에서 더 떨어질 부분은 없습니다.
속도는 현재 용도로는 100메가로 충분해서, 더이상 욕심은 없습니다.
장기우수에서 추가할인이 가능할지,혹은 제가 적용받을만한 프로모션이 있을까요?
2.2세대 셋탑으로 변경시..
현재 제 조건 그대로 재계약후 2세대 셋탑으로 갈아타면 월 장비임대료가 얼마 추가 될런지요?
넷플릭스가 탐이 나긴 하는데,2세대 셋탑교환+계약연장시 36,000점 크레딧은 적용이 안 되지요?
3.남느냐 떠나느냐
TV채널이나 화질은 3사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이고 거주지역에 3사 모두 대칭형 서비스가 들어옵니다.
100메가+중간급 TV상품 선택시 3사 모두 월요금 3.6~7만원 선이네요.
36개월간 유지비용에 현금사은품 차감하면 총 비용이 62만(SKB)/77만(KT)/67만(유플신규)로 나오네요.
동일요금 3년 재 약정에 40만원 정도 사은품이면 총 비용 66만원으로 딱 좋겠다 싶은데,
요즘 상황에서는 과한 욕심일까요,적정수준일까요?
해지방어 밀당좀 해보려 해도 시세라는걸 알고 덤벼야 할 듯 싶어서요.
조언(사은품대신 월요금할인 등..?) 좀 부탁드립니다.
유플 오래 써서 별 미련도 없는터라, 타사로 몇년정도 넘어가 보고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