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취직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위약금이라는걸 이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올해 들어 오면서 말도 안되는 위약금과 강압적으로 들어오는 LG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다름이아니라, 작년에 저희 가족이 LG통신사를 이용하다보니 LG 쪽에서 TV+인터넷+Iot 가입을 유도 하더군요
때마침 필요해서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작년중순까지는 잘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쩌다보니 핸드폰 미납금을 못내서 밀려있는 상태였습니다.
그게3~4달 정도 되었는데 이후 문자가 하나 날라오더군요. 다름아닌 TV+인터넷+Iot를 해지하겠다는 문자였습니다.
정확한 날짜도 없었고 예정이라고만 되어있어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은 저는 다음날 바로 대리점 방문하여 요금을 납부했습니다.
그런데 납부하고 보니 이미 TV+인터넷+Iot는 해지 된 상태이며, 다시 해지된걸 취소 할 수 없다고 LG통신사 측에서 그러더군요.
그때 위약금은 그럼 얼마정도 나오냐고 물어봤는데 보통 10~20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금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넘어오면서 위약금을 받기 전에 LG TV+인터넷+Iot 가입 할려니 몇개월 정도 지나야 다시 가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안되겠냐고 다시 되물어보니 직원이 어떤 방법을 써서 새롭게 다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한달 정도 지난 후 위약금이 날라오더군요.
강제로 해지당한 TV 요금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이 붙어서 나와 말이 안나왔습니다.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붙여서 보낸것입니다. 위약금이 이렇게 많이 나온느게 맞는건가 하고 인터넷을 이곳 저곳
찾아보니 위약금 폭탄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이 위약금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깍아주던가 없애주던가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건 말이 안된다.
문자 하나 달랑 한번 보내 놓고 강제로 해지 하고 언제 해지 될지 또 위약금 얼마를 물어야할지 그런거 다 생략하고
해지 예정 딸랑 하나의 문자 보내놓고 지금 현재 난처해졌습니다.
너무 괘심한 LG가 싫어서 위약금을 안내고 있다가 신용쪽으로 넘겼더군요.
위탁 받은 신용쪽은 절 법적으로 해결할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 문제 제가 많이 불리한가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통신요금 미납 -> 해지 예정 통보 메세지 1개 -> 이후 납부 -> 이미 해지됨(위약금 폭탄과 함께) -> 모르는 상황에서 다시 TV 가입 -> 위약금 통지서 날라옴 -> 100만원에 가까운 금액 -> 고객센터에 전화 -> 금액은 50만원까지 내려간 상황 -> 그래도 큰 금액이라 위약금을 안냄 -> 올해 말 LG에서 위탁받은 신용쪽은 법적으로 해결할려고 함
너무 답이 안나옵니다...
취준생인 저에게 너무나 큰 금액입니다...
문자 하나 주고 이렇게 큰 금액을 저에게 청구할줄 몰랐습니다. ㅠ
LG 현재 사용하고 있는거 다 해지 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억울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