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해지 진짜 짜증나네요
개인 사무실에서 개인 명의로 신청했는데 사무실 계약이 만료돼서 제가 사는 오피스텔로
들어가서 재택근무 하려고 했는데 오피스텔 건물 자체가 KT 전용이라 이전설치가 안 돼서
이면 해지를 신청했는데 정말 짜증 납니다.
오피스텔이 주거용이라 사업자 주소 변경을 할 수가 없는데 상담자는 사업자 주소지를
변경하던지, 폐업 후에만 이면 해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터넷 선 하나 때문에 폐업을 해야 합니까? 참 어이가 없습니다.
3년 약정에 2년 쓰고, 1년 남았는데 위약금이 30만 원이 넘게 나온답니다.
"오피스텔 전입 확인서", 이전 사무실 "계약해지 확인서", 혹은 직접 기사가 방문해서
진짜로 이전하는지 확인을 부탁해도 전부 안 됩니다. 와~ 미친….
상담사에게 확인해보니 가입 시, 개인 명의 혹은 사업자명의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는데
왜 가입은 개인 명의로 받아놓고, 해지할 때는 사업자등록증을 요구하는지….
그럼 가입 당시에도 사업자명으로 받아야지 이제 와서 이러니
와~ 진짜 열 받네. 치사해서 요금 낼 테니 1년 동안 그냥 두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인터넷 선하나 해지하려다가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기본 통신사를 LGU+로 장기 사용하고있는 입장에서 이번 일로 실망이 큽니다.
앞으로는 해지 겁나서 LGU+ 절대 못쓰겠습니다.
그냥 1년 버렸다. 생각하고 앞으로 LGU+는 절대 안 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