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메가를 통해서 kt에 가입했던 적이 있어서 다시금 문의드립니다
현재 kt에서 약정기간이 2016.02.01 ~ 2019.01.31 이렇게 되있고 2년 4개월째 이용중입니다
아직 3년약정이 안끝나서 위약금이 나올꺼같은데
3년을 끝내고 넘어가도 좋은지 아니면 지금 옮겨도 괜찮을지 궁금하구요
kt기가500인터넷 + tvOTV 12 이렇게 쓰고 있는데 티비의 경우 계약약정이랑 셋탑약정이랑 다른데
셋탑이 2017.12.02 ~ 2020.12.01 계약약정기간보다 더 긴데 해지하게되면 위약금이 나올까요?
셋탑의 경우 셋탑교체를 진행해준다하여 바꿨었는데 교체를 생각하니 약정기간이 달라지는 것을 신경쓰지 못했네요.
백메가를 통해서 진행했을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또다시금 문의를 드립니다
수고하시고 답변부탁드립니다.
전체 댓글1개
백메가의 곽은정입니다^0^
오오! 저희 백메가에서 가입해주신 고객님이시군요~!
2년이 훌쩍 넘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또다시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당 +_+
1. 자, 우선은 내년 1월 말까지 쭉쭉 유지하시고
이후에 재정비하는 것이 좋아요~!
위약금의 주된 논리는 약속한 기간을 채우지 않았으니
그동안에 할인받았던 요금을 몽~~땅 돌려달라는 것이 되기 때문이지요^^;
- [참고글] 인터넷 해지 위약금의 진실: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9251
즉!
1)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2) 가입한 상품이 많을수록
3) 요금할인을 든든하게 받을수록
위약금이 덩달아 올라가요;;
약정기간을 약 8개월 정도 앞둔 지금 해지 시 엄청나게 클 것이라
타사로 이동해서 받을 사은품으로 퉁(?) 치기에
터무니 없이 부족할 것입니당ㅠㅠ
왠지 가족분들께서 최근에 핸드폰 통신사를 LG로 이동하시어
인터넷도 LG로 이동하시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결합할인을 받더라도 위약금이 커서 당장 이동하는 것이 메리트가 없습니다^^;;;
2. 아마 KT 본사 고객센터에서 연락하시어
추가 요금없이 신형 셋탑박스인 "기가지니"로 바꿔준다는 이야기에
요것으로 변경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ㅎㅎ
작년에 "기가지니"를 출시하면서 KT에서 적극 유치하기 위해
KT인터넷+TV 사용자분들께 엄청나게(?) 열심히 전화를 하곤 했거든요ㅠ
저도 집에서 KT를 쓰고 있는데 여러번 전화도 받고 심지어 우편물도 받았었어요;;
맨 처음 가입한 인터넷과 TV요금제(채널)의 약정기간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셋탑박스 변경시점으로부터 3년약정이 재갱신되어
기존 약정만료일에 맞춰 해지하시면 셋탑박스에 대한 위약금이 발생합니다ㅠㅠ
따라서! 1월 31일 이후에 위약금을 확인해보시고
남은 약정기간 유지 vs LG 신규가입 요금 편익을 고려해본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_+
통신사들의 위약금 체계가 아주 복잡한데...
보통 인터넷에 대한 할인반환금(위약금)이 가장 커서요^^;
내년에 LG로 이동 시 받을 사은품으로
충분히 위약금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ㅎㅎ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지금 상황에서 LG로 이동하시려는 것은 비추예요ㅠ
위약금 문제로 오히려 손해입니다.
2) 내년 1월 31일 이후에 KT 해지 시 셋탑박스 임대료 위약금을 확인해보고
남은 약정 유지 vs LG 신규가입 중 택하심이 좋아요 +_+
통신상품이 은~근히 복잡하지요? ^^;;;
찬찬히 읽어보시고 잘 이해가 안 되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시고요~!
믿고 문의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