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G 기가인터넷 대칭형 사용중입니다.
2달 전부터 구글 드라이브 이용시 업로드속도가 제한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문제의 증상은 업로드시 파일당 최대 3MB/s로 고정되는 것이며, 다중파일 업로드시에는 최대 6~12MB/s가 나옵니다.
속도 측정시 다운로드 800Mbps, 업로드 800Mbps 수준으로 정상입니다.
QOS 걸렸을 때의 문제도 아니며 해외망을 이용하는 '업로드' 경우에만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 때문에 KT 라우팅팀에 라우팅 경로변경을 요청하였으나 고객님의 trace경로는 일본에 위치한 구글 IP로 가고있으며 응답상태 양호입니다. KT 인터넷 망 내 정책적 변화가 없었습니다. KT 망 내 문제가 아니므로 구글에 문의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KT 기술팀에서는 구글 회선은 직결로 연동되어 있으며 구글의 실시간 모니터링 알고리즘을 통해 트래픽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라우팅 경로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KT 라우팅팀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하였고, 구글 측에 트래픽 증설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정확한 예상 시기를 알 수 없지만 2,3분기 내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구글측에서는 KT 문제라 답하였고,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재문의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답변이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1. 2달 가까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로인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 라우팅 경로변경, 공유기 변경, IP 재할당(모뎀 장시간 빼놓기) 등을 제외한 해결 방법이 있는 지요?
3. 문제가 지속될 경우 10G 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하고 있는데 업그레이드 후 맘에 들지 않아 다시 1G 인터넷으로 다운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현재 결합상품으로 3년 약정상태입니다.
4. 더 나은 해결방법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