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만료 된걸 생각지도 못하고 계속 사용 중인데명세서를 보면 할인이라고 된 항목은 많은데 정작 인터넷 요금은 45,000 가량 나옵니다.
폰+인터넷+TV 결합해서 사용 중인데 폰 변경 할 생각이
없으며 현재 품질부분에서 조금 불만이 있긴 하며
혹, 인터넷을 밀당해서 재약정 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통신사변경을 하는게 좋은지 고민입니다.
@베트공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상황이라면 KT인터넷을 재약정해서 써주시는 게 좋겠네요+_+
1) 결합할 휴대폰이 KT쪽에 1대밖에 없으니
타사로 갈아타면 요금인상이 필연적이고,
2) 사은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월요금 인상분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도찐개찐(?!)입니다;;
3) 차라리 KT와 재약정해서
그에 대한 댓가로 요금할인이나 상품권을 얻으시는 게 이득이에요~!
4) 물론 품질문제가 종종 나타나고 있지만
가용조회 결과 KT인입선 자체는 튼튼한 품질(=대칭형)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즉, 품질원인은 모뎀이나 공유기같은 하드웨어나, 구내선로, 응용프로그램 등에 있을 확률이 높고요!
이는 기사님을 불러 해결을 도모해보시면 됩니다 ㅎㅎ
(참고로 타사 가용조회 결과 역시 KT와 동일하게 좋은 품질이였지만,
타사로 갈아타는 건 비용면에서 이득이 크지 않으므로.. KT유지를 추천드립니다)
자~! 제 의견에 동의하신다면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 해지부서로 전화해주세요!
재약정은 본사를 통해서만 진행이 가능한데,
재약정과 타사이동 중에 고민하는 척 하며~ 이야기하시면
위기감을 느끼고(?) 괜찮은 조건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약정 혜택은 일정하게 정해진 거 없이
전화를 받은 KT상담원 재량껏 제공되고 있거든요 ㅎㅎ
헌데.. 혜택을 많이 주지 않아도 KT를 유지할 것 같으면 짜게 주는 경향이 있다보니
고민하는 척을 해주시는 게 핵심입니다.
품질로 불편을 겪으셨던 부분도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금상첨화에요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요즘 인터넷이 자주 끊겨서 통신사를 바꿔야하나 싶은 참에 알아보니
인터넷 약정이 작년 9월에 끝났더군요
결합해서 할인받아 쓰고 있긴 한데
품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냥 갈아타야하나 고민이 큽니다.
기사님을 불러보면 해결이 될까요?
게임이나 다운로드시에 끊기는 건 기본이고
그냥 웹서핑을 할 때에도 끊겨버리니 어째야하나 싶네요
아니면 그냥 해지하고 통신사를 바꿀까 싶은데..
LG로 갈아타면 사은품도 46만원인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재약정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조건 들어보고 기사님을 부를지 말지 결정하려 합니다
참, 그리고 휴대폰결합 된 거에 비해 요금할인이 거의 없는 것같은데
지금 저한테 할인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결합이 뭔지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재약정 혜택 및 결합조건에 대해 들어보시고)
그렇군요. 일단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듣고오신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혜택이 적정수준인지 살펴보고, 결합상품에 대해서도 살펴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