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라이트 500mbs (브로드밴드에서 가입내역 확인)
2019년 아이맥
공유기 iptime a3400 itl
랜선 CAT5E
기사분이 출장비 받고 와서 설치하고 갔습니다.
인터넷 속도 측정결과 100이상 안나옵니다. 업로드 다운로드 모두요.
기사가 돈받고 출장나와서 속도 체크 안하고 갑니까???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속도 확인 안해봤으면 수년간 100으로 쓰고 말았겠네요.
인터넷 찾아보면 같은 종류 피해자도 산더미구요.(기가인터넷 된다고 설치해주고 가서 인터넷 잘쓰고 있는데 2년뒤 알고보니 랜선 또는 공유기 또는 컴퓨터랜카드 문제로 원래 기가인터넷 안되는데 되는것처럼 속여서 설치해놓고 가는거죠.)
물론 공유기, 컴퓨터, 랜선이 후진게 업체 문제는 아니지만 안된다고 말은 해줘야죠.
여튼 저는 다 최신사양 컴퓨터, 랜선(이건 기사님이 설치한겁니다.), 공유기입니다.
그래도 속도 100입니다.
지금 너무 열받는 이유가
1. 일단 기가인터넷이라고 가입 받아놓고는 일반인들 잘모로는 애들은 그냥 된줄알고 좋다고 쓸텐데 사실 속도는 그대로라고 기만하고 속이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만약 제가 가진 컴퓨터, 공유기로 안되는거면 안된다고 말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가입만 받으면 끝입니까?
2. 이게 실수라면 돈주고 출장기사를 부른 의미가 무엇인지 화가납니다. 실수할 수준이면 돈 안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 실수가 아니라면 다들 직장다니고 설치기사 만나기 어려운데 집에 할머니랑 애들만 있다고 대충 깔고 간거아닙니까?
3. 마지막으로 이게 의도한거라면??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일부러 기가라이트 설치하는척하고 출장비는 받고 광랜만 깔아놓고 갔다면?? 소비자가 실제 확인전까지는 사실 안걸리는거고 걸리면 실수였다고 하고 넘어가면되니까??
진실이 뭐든간에 소비자 입장에서 뭔가 장난질친다는 느낌이 드는순간 너무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이 속도가 안나오는게 만약 제 문제였더라도 기사가 왔으면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갔어야될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