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에 100메가 통해 가입하고
해지방어 신공을 문의게시판에서 잘 설명해 주신 덕에
할인 받아서 U+ 인터넷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셋탑이 너무 구형인 것 같아서 신형셋탑을 신청해 보고자 합니다.
1. 현 상황
현재 인터넷+전화+TV를(100메가 FTTH 인터넷 + 인터넷전화 + 보급형TV)
3년차, 6년차에 깎고 깎고, 가족무한사랑 -5,500원까지 해서
부가세 포함 14,300원에 쓰고 있습니다.
2. 고민되는 점
(1) 셋탑 교체를 요구할 것인가?
원래는, 내년 3월 초에 9년차 약정이 끝나서, 재약정 시
상품권 + 장기고객 추가할인 + 셋탑 교체하고 임대료 4,400원 면제 + 설치비 11,000원 면제를 요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셋탑은 2012년에 받은 구글 TV G인지라
크롬캐스트 등등 좋은 앱을 깔 수 없어서 고민 중입니다. (웨이브를 TV로 보고 싶거든요.)
Q : 6개월 더 참고 이렇게 요구하면 요새는 순순히 임대료라도 면제해줄까요?
사실 제가 가족무한사랑으로 핸드폰 5회선(일반요금) 물려 있어서 협상이 잘 안 되더라구요.
Q : 그냥 지금 셋탑 신청해서 큰 TV를 즐기는게 나을까요?
- 셋탑 임대료 할인 요구는 그때 가서 하고요.
(2) 셋탑을 교체하면,
- 4,400원 임대료 3년 납부 의무가 발생하고
- 인터넷 약정기간은 별개라고 알고 있습니다.
Q : 다만, 유플에서 슬쩍 장난질을 쳐서 약정을 늘리거나 하진 않겠죠?
- 예전에 인터넷 1년차 순진하던 시절에, TV 중간에 추가 가입할 때 약정 3년으로 늘어난다고 제대로 고지 안 해주고
슬그머니 늘린 거에 당한 적이 있어서요.
(3) 기타 궁금한 점
- 4~5월 달 정도에 유플러스에서 장기고객 혜택이라면서 셋탑을 무료로 교체해주겠다!
이렇게 연락 와서, 회사니 이따 전화하자고 했는데 그 후 감감 무소식이네요.
Q : 이런 건 그냥 신형셋탑을 팔기 위한 낚시일까요?
- 예를 들어 "셋탑은 무료 교체지만, 임대료랑 설치비는 별도세요~ 호갱님!"?
문의 게시판 볼 때마다
변함없이 전문적이면서도 정성어린 답변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어떤 쪽이 좋을지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