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12월에 백메가 통해 LG인터넷/TV 3년 가입했었습니다.
며칠 전 TV 요금제 변경으로 LG 상담원과 통화하다 상담원이 먼저 지금 3년 재약정하면 상품권 28만원인가를 주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현재 LG인터넷/TV에 가족 휴대폰 4대가 결합하여 사용중이지만 통신사 변경의 가능성도 고려중이라 일단 알겠다고 하고 말았는데요.
위 조건으로 3년 재약정을 하는 것이 좋을지 여부 검토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 현재 인터넷 500메가 사용중이고 요금은 3년 약정 할인과 TV 결합할인(5,500원 할인), 휴대폰 결합할인(가족무한사랑 유무선결합할인 11,000원 할인)을 다 하면 16,500원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2. TV는 이번 통화에서 프리미엄으로 변경하되 12개월간 베이직 요금에 매월 2,200원만 더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세톱박스 요금 매월 4,400원씩 납부 중입니다. 아마 금년 12월 지나면 36개월 지나니 그 때부터 납부요금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4. 휴대폰 4대 결합하여 매월 27,610원 할인받고 있습니다.(33,000원 요금제 3명, 75,000원 요금제 1명으로 모두 선택약정 25% 할인받고 있습니다.)
이중 3대(33,000원 요금제)는 모두 2년 이상 기간이 경과하여 1~2명 정도는 핸드폰 기기변경시 KT나 SK에서 좋은 조건이 나오면 타사 이동도 고려하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LG에서 비슷한 조건이 있다면 기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넷플릭스를 시청하다보니 사실 스포츠 방송 이외에는 IPTV 시청 빈도도 많이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TV 시청의 주 용도가 스포츠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LG와 재약정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만기 후 인터넷만 재약정을 하거나 타사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지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