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메가에서 KT 인터넷+TV 개통하여 아주 잘쓰고있습니다.
이번에 2년이 지났다는 메일을 받고 조금 고민이 되는데요. (정확히는 2년 2개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500M 기가인터넷과 / TV 슬림 1대+추가로 한대 사용중입니다.
단말기는
총 3대 결합되어있는데요, 제가 69요금제를 사용하고있고(약정 2년남음)
어머니, 아버지가 각각 33요금제와 48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십니다.(약정 3개월남음)
만약 KT에서 다른 곳으로 인터넷을 옮긴다면 보시는것과 같이 제가 이번에 약정을 걸었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 총 2대밖에 결합을 못할 것같습니다.
(동생이 현재 무약정 상태이나, 알뜰폰으로 옮길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것이 있습니다.
1. 10개월을 더 기다렸다가 어머니 아버지 핸드폰과 인터넷을 한꺼번에 SK, LG로 바꾸는 경우
2. 어머니 아버지 것을 KT에서 다시 약정을 하여 인터넷또한 KT를 재약정하는 경우
3. 어머니 아버지의 약정이 3개월 뒤에 끝나므로 3개월 기다렸다가 통신사를 바로 옮겨 7개월정도 가족결합이 깨진상태로 요금을 낸 뒤 약정이 만료되면 인터넷+TV를 추가적으로 옮긴다.
1번의 경우 약 7개월정도 핸드폰 약정을 걸수 없어 핸드폰 요금의 25%를 할인받지 못하게 됩니다.
2번의 경우 KT측에 전화를 하거나 백메가에서 인터넷을 재약정할 경우 타 통신사로 옮기는 것보다 사은품이 더 부족할 것 같습니다.
3번의 경우는 조금 복잡하여 제가 계산하기 힘들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동생또한 통신사를 옮겨 결합하는 것이 알뜰폰을 쓰는 것보다 이득이라면 옮길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부탁드려 죄송하지만 어떤것이 더 현명한 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