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끼리 온가족무료로
4명 SKT + SKB 유선인터넷 + 집전화 결합하여 13년 7월부터 사용중에 있습니다.
저는 5G슬림(의무6개월) 사용중이고 다른 3분은 기본요금 4장 정도의 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폰을 티다샵에서 S20U로 30개월 선택약정 걸고 바꾸면서 찾아본 결과로는(지금 생각해보면 흑우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다른 결합상품이 아닌 온가족 30년 결합상품을 선택하면,
4명+집전화= 5회선이니 이걸 6년간 유지하여 가입연수 30년을 채웠을때 요금제 30% DC를 적용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생각하기로는
앞으로 폰을 바꿀때 공시지원금이든 선택약정이든 비싼 요금제 쓰는 대가로 폰 살때 지원금 받는다면
요금제 30%DC를 받는다는 가정하에 알뜰폰 가서 자급제로 현찰박치기 하는것보다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정확히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또한 해외망을 굉장히 자주 이용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유선인터넷은 이참에 kt로 바꿔버리려는 생각입니다.
한국 통신망의 발전사를 본다면, 무선망은 sk, 유선망은 kt가 대체적으로 품질이 뛰어난것이 사실이고,
sk는 결합할인이 뛰어난 반면, 인터넷이나 iptv등은 kt의 서비스가 뛰어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은
지금 상태 그대로 결합상품만 바꾸되 유선인터넷만 kt로 바꾸고
추후에 케이블/iptv 등이 필요하다면 kt에서 가입하려는 생각인데
궁금한점이
1. 당장 다음달부터 결합상품을 바꾼다고 하면 2027년 10월부터 30%를 적용받는 건데,
공중전화 20년 쓰다가 피처폰 나오고, 피처폰 20년 쓰다가 스마트폰 나온걸 생각하면,
저때쯤이면 스마트폰 다음단계의 제품이 나올거란 불안이 왠지 생기네요.
그리고 지금 받고있는 유선인터넷 월2,2000원 할인이 없어지는 거기도 하고..
금전적으론 알뜰폰으로 갈아타고 자급제를 쓰는게 이익일까요? 30년 결합을 거는게 이익일까요?
알뜰폰을 쓴다면 어떤 불편한 점이 있나요? (결제나 본인인증, 통화품질 등에서)
2. 알뜰폰을 안 쓰고
모바일은 sk, 유선인터넷은 kt를 사용하는 경우에
쓸만한 결합상품에 가입하는데 문제가 없나요?
문제가 있다면 얼마 정도의 손해가 나나요?
아예 무선망까지 kt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3. 넷플릭스/웨이브/티빙 전부 가입되어 있는데 iptv를 추가로 가입할 메리트가 있을까요?
4. asus RT-AX56U 2개를 사용중인데
이 아파트 내부 회선이 특이해서
거실에서 신호가 나와서 거실공유기를 거치고 다시 벽으로 신호가 들어가서
방A의 공유기를 거쳐 다시 들어가서 방B의 데스크탑에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ip2개 이상이면 5500원 더 내야하니까 기사님이랑 쇼부본건데
kt로 유선인터넷 통신사를 옮긴다고 하면 이걸 유지할수 있을까요?
(대충 월 5500원 더 내야하는건 아닐지 걱정하는 뜻)
5. 3,4와 연결되는 질문인데 이미 사놓은 기가랜 지원하는 사제 공유기가 있는데
반기가나 기가 가입하면 통신사 공유기 억지로 깔아야 하나요?
또 케이블이나 iptv같은거 가입하면 셋탑박스까지 또 깔아야 하는거죠?
최대한 추가로 뭐 까는게 없었으면 좋겠는데...
이런걸 처음 고민하다보니 글이 굉장히 두서가 없었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