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문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집에 집전화와 팩스를 둘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캔하고 웹팩스 보내고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팩스 보낼 일이 생각보다 있고 받을 일도 있어서... 팩스를 두려고 하고, 두는 김에 집전화도 하나 둘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있는데 대표 번호 같은 느낌으로 하나 달아두면 괜찮을 것 같아서요. 010 번호로 포워딩만 가능하면 어차피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팩스가 오고 있다고 전화가 안되는건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금을 보고 한대나 두대나 큰 차이가 아니라면 두대로 나누고 싶은데요... 이어지는 번호를 받는다던가 하는건 일반적으로 해주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집에 인터넷을 패밀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월 27,500원에 쓰고 있는데, 이게 제 명의가 아니라 다른 집에 인터넷을 쓰고 계신 분 도움을 받아 그 분 명의로 단 인터넷입니다.
이렇게 쓰는게 이득일지, 제 명의로 바꿔서 일반 요금+결합 할인을 받는게 이득일지 궁금해서 이것도 같이 알아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모바일 회선은 두개가 있고, 하나는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하나는 Y데이터 ON톡입니다. 모바일끼리는 지금 우리가족 무선결합이 되어있습니다.
정리하자면, 1) 집전화 회선을 두개(전화, 팩스) 개통하는건 어떤지 2) 인터넷을 제 명의로 돌리는게 나을지 이렇게 두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