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말에 인터넷 약정이 다 끝나서 바꿔야 하는 찰나에
ket커뮤니케이션즈 라는 곳에서 인터넷 관련 전화가 왔었습니다
저는 귀찮은거 싫어하고 그냥 대충 들어보니 나쁠건 없을 것 같아서 하게 되었는데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제 잘못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 와서 생각해보고 어느정도 좀 여기서 나온 글들 찾아보니까 이게 피싱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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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 100메가 광랜 인터넷 + uhd 인공지능 AI셋탑 + 와이파이 = 45,100원(순수 고객부담금 40,700원)
인터넷과 TV요금지원 받으시는 금액은 23+4(프리미엄 채널 지원금)설치비5 휴대폰결합지원금12만원 총 44만원입니다
8개월뒤 상품권6만원한번더지급되십니다
Kt휴대전화는 유지되실거라 변경되시는부분없으시고,(월요금 부가세 포함 33000원대로)
인터넷과 티비는 8개월뒤KT로 신규가입가능하시며 변경하시면서발생되시는 LG위약금과 KT설치비는 저희센터에서 전액지원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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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자가 왔었습니다. 저는 kt에서 쓰고 있었고 8개월lg로 갔다가 다시 kt로 올거라고 했구요, 3월 초에 바꾸게 되었으니 8개월차가 넘어갔는데 11월에 전화해보니까 12월에 전화줄거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때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12월에 기다려봐야지 했는데 영~ 찝찝해서 이제라도 정신 차려서 좀 알아보고
제대로 대처를 할 수 있으면 하고, 다른 방법을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음... 제가 이런쪽에 많이 무지하고 잘 모르다보니 이곳에 조언을 구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그쪽과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곳에서 (대리점이나 등등) 하게 되면 제가 받게 되는 불이익이 있을까요?
뭐 지원받은 금액들을 토해낸다던가 등등요...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인터넷을 다시 바꿀 수 있을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