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바쁘실텐데 문의 하나 드립니다.
2018년 1월 첫 백메가를 통해 유플러스 인터넷과 티비를 신규 가입하고
2021년 1월 9일 백메가 통해서 LG유플러스 인터넷 (1Gbps + TV) 재약정(3년)을 진행하고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메일을 통해 해지방어 신공을 알게 되었고 (2018년도 백메가에서 가입하고 1년지나서 메일이 왔었는데 겁이나서 시도도 못해봤는데...ㅠ)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전화 했습니다.
첫 전화에 바로 오늘 해지 위약금은 31만 얼마이며 그걸 듣고 나서 타 통신사로 이동할 예정이라 하니 해지사유를 묻길래 이것저것 불편하고 위약금도 얼마 안나와서 변경을 하려한다 하니 미안하다면서 바로 해지 접수가 되었다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조금있다 문자가 와서 보니 당장 오늘 해지예정이다 라고 문자가 와서 어라 뭔가 잘못됐나 싶어
다시 연락해 다른 상담원에게 해지예정을 7일 뒤에나 가능하니 미뤄달라 요청하고 이야기를 진행해봤습니다.
그런데 유플러스 측에서는 "지금 해지하면 너무 아깝다" 이야기를 하길래 그럼 유플러스 측에서는 월 요금 할인이나 상품권 지급이 가능하냐 물어보니 "가입 1년차에게는 지금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하네요.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어쩔 수 없죠.. 7일 뒤인 19일 해지 진행 부탁 드립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현재 결합 내용은 휴대폰 2대 + 인터넷 1Gbps + 기본형 TV 이용중이며 결합은 지금은 가입이 안되는(?) 가족무한사랑(유무선)을 이용중입니다.
월 청구 요금은 휴대폰에서 -16,610원
인터넷에서 -11,000원
을 혜택 받고 있으며
인터넷 요금 24,200원
TV 요금 10,890원
총 35,090원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과연 해지 방어를 통해 무엇인가 더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만한 상황일까요?
아니면 이번 기회는 꽝이다 생각하고 그냥 해지 요청을 취소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