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사기당한거같습니다..
약정이 끝나갈 무렵이었고(4월말쯤에 종료더라구요) 올해 초에 사기 당하고 지금 한달 정도 사용중입니다.
사기 내용은 약정이 끝나는데 그러면 선택약정 할인이 끝나 가격이 오를거라 바꾸는걸 추천드린다. 임시가입8개월로 돈은 지원해드릴테니(현금25,상품권7) 그걸로 요금을 납부하고 8개월 뒤 기존에 쓰던KT나 원하는 통신사로 위약금 전액지원해주고 다시 바꿔주겠다. 이때 20만원 추가로 주겠다라고 하면서 가입을 권유받았고 kt(3만원대)에서 skt(4만원대)로 바꿨습니다. 이행 확약서라고 하면서 보내주고 사은품(32만원,상품권도 현금으로 같이 받음) 도 설치받은 주에 바로 입금 되길래 별 걱정안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통신사 해지는 상위센터에서 코드변경후에 해지요청 넣는다고 하고 다시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꾼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기존에 쓰던 kt를 해지하지 않길래 문자로 아직도 해지안되었고 이러면 요금을 kt랑 skt 둘다 내야하지않나? 직접해지하면 금방 해결될거같은데라고 보내니 순차적으로 진행하다보니 늦어진다. 한달 두달 더 걸릴수도 있다. 설연휴가 껴서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뭔가 느낌이 쎄해 검색해보니 사기 당한케이스들이랑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이대로 바꾼 Skt 를 사용해야할지 아니면 이제라도 skt 해지하고 다시 kt로 돌아가서 3년 다 채우고(4월말) 다시 바꿔야할지. 어떤 방식이든 위약금을 내야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피해가 최소화 되고 이 상황을 해결할수 있는지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