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 가입해서 벌써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이사를 했는데 이전설치비(출동비)를 내야하길래 그냥 해지하고 신규가입할까 고민하다가 업무에 바빠서 그냥 그러려니했습니다.
이사한집은 대칭형이 가능하다고 하여서 단말기를 교체해주셨고 원활한 속도에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서비스(?)로 제공된 WIFI 부가서비스 (공유기 주는거 뿐이겠지만) 를 통해 인터넷 속도 측정을 단말기 바로 앞에서 했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5mb 정도가 나오더군요.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WIFI 부가서비스에 WIFI6 단말기도 제공하길래 물어봤더니 추가 요금과 더불어 재약정이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부가서비스 때문에 내가 약정을 다시 해야 하나 고민이 들었습니다.
(20만원이면 진짜 빵빵한 WIFI6 지원 무선공유기를 살 수 있는데?)
저는 TV와 결합이 되어있고, 500mb + 프라임 요금제 입니다.
현재는 없어진 요금제라고 하고, B tv all 과 스탠다드 사이에 애매하게 포지셔닝 한 요금제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질문은 현재 상황에서 타사로 옮겨가는것이 나을지, 해지후 다시 신규 가입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호구처럼 지금 조건 그대로 WIFI 3년 약정하고싶지는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