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백메가 얘기를 많이 들었고
백메가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남겨주신 글을 보고 많이 배우기도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처음 글 남겨봅니다~
(전달이 잘 되려면 저도 공부가 잘 돼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공부했고,
기업용은 전화문의로 하셔야한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말로만 설명하기보다는 정리를 해두는 것이, 전달성 측면에서 좀 더 나을거 같아서 일단 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집은 아마 약정이 다 된거 같은데, 기억으로도 그렇고, 약정 기간 조회란도 없고
예상해지위약금에 '할인반환금(GIGA장기케어) 59,500원' 항목만 나옵니다.
1. 집
(1-a) 인터넷
현재 할인을 받고 있는건 위와 같습니다. 우선 집은 계속 KT를 써오고, 장기 이용 혜택으로
인터넷 기가 업그레이드로 인터넷 에센스, 그리고 공유기 기본제공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1기가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 거실에 공유기가 있어서 그런지 방 쪽에서
속도 뿐만 아니라 끊김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버디가 있다면 인터넷엔 불만이 딱히 없습니다.
인터넷 문제로 기사님을 KT에서 불렀는데, 기사님께서 장기 이용고객이시라서 아마 버디 달라고하면 줄거라는 말은 해주셨습니다.
(1-b) TV
인터넷과 달리 TV에서 고민이 좀 있는데요.
OTS 라이트_ICOD라고 요금제가 표기가 되어있고, 이를 공부해보니
올레티비 스카이라이프 요금제 중에 라이트인 것 같습니다.
셋탑은 '올레TV 스카이라이프 UHD' 인 것 같습니다.
우선 여기서 스카이라이프라는 것과 요금제, 셋탑을 바꿀 용의가 있습니다.
백메가에서 이 부분에 특히 검색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스카이라이프는 채널이 좀 적은 대신에(물론 예전과 달리 에센스 미만의 요금제에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더군요)
안테나를 설치해서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TV 시청이 된다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 주소는 울산광역시 도심 아파트고, 인터넷 품질 문제가 없는거 같고,
무엇보다 작년과 재작년, 큰 태풍이 칠 때 특히 부모님이 많은 불편을 겪으셨습니다.
부모님께선 TV를 많이 보시는데 악천후에선 항상 '위성 신호를 수신중입니다'가 뜨면서 채널이 제한이 되더군요?
알고보니 스카이라이프가 안테나에 의존하는 형태였기에 그런 것 같은데,
도시에선 전혀 이점은 없고 채널 수도 적으며 날씨 때문에 피해만 받는 단점만 존재하는 요금제 같습니다.
혹시 도시에서도 스카이라이프 만의 이점이 있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올레티비 라이브로 바꾸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이 넷플릭스 프리미엄을 따로 17,000원을 매달 결제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 요금제 대신 tv 넷플릭스 UHD 요금제로 바꾼다면
(13200 + 17000원 -> 27500원 : 재약정할인(3년) 항목이라는건 그대로 있다고 생각하고 계산했습니다)
요금을 2700원 아끼면서도 tv 에센스 기반이니 채널 수도 늘어나고 좋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셋탑이 올레TV 스카이라이프 UHD인데, 스카이라이프에서 빠진다면
디자인적으로도 좀 더 세련된(?) 기가지니류로 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도 백메가에서 기가지니3와 기가지니A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신 글을 보았는데요.
넷플릭스 접근이 쉽도록, 그리고 유튜브앱도 되는 기가지니A가 마음에 들긴 하면서도
많이 원가절감을 한 보급형이라는 것이 좀 아쉽더라구요..(CPU 성능, 스피커 출력, 그리고 돌비비전..)
마찬가지로 글에서 기가지니3에서도 OS 업데이트가 5월 중으로 미루어졌다고 쓰신 걸 보았는데,
그러면 일단 기가지니3를 들여놓아도 나중엔 유튜브앱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쓸 수 있게 되는건지요?
또 그렇다면 리모콘에도 유튜브앱 버튼이 생길까요..? ㅜㅜ
(1-c) 모바일 및 결합할인
현재 가족 구성원은 총 3명이고, 각각의 요금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머니 : LTE 데이터선택 65.8
저 : 순 광대역 안심무한51
동생 : Y군인 요금제 33
모두 요금할인 25% 재약정이 내년 1월까지 된 상태입니다.
어머니는 지금 요금제에 불만이 없다고 하시고, 저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그런데 인뭉올이 신규 가입이 더이상 안된다고도 하고, 동생이 올해 6월이면 입대후 2년이 지나서
Y데이터ON 톡으로 바뀔텐데, 요금도 49,000원인데 6GB+무한 고작 1Mbps.. 너무 조건이 안좋더라구요..
동생은 데이터가 중요해서 적어도 순 광대역 안심무한51이나 데이터ON 비디오로 바꿔야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되는 점은
(1c-1) 동생 : 순광대역 안심무한51 + 총액결합할인
모바일 합 178,090원이니 총액 결합할인으로 33,110원 할인
(1c-2) 저와 동생 모두 데이터ON 비디오 + 프리미엄가족결합
어머니 : 총액할인 5,500원 + 인터넷 5,500원 = 11,000원
프리미엄가족결합 : 저와 동생 34,500원 할인
요금제 변화로 인한 증액 : (69,000 - 56,100) * 2 = 25,800원
요금할인 25% 차액 : (69,000 - 56,100) * 0.25 * 2 = 6,450원
그러면 총 11,000 + 34,500 - 25,800 + 6,450 = 26,150원 할인으로 (1c-1)에 비해 6,960원을 더 쓰게 되네요.
제 계산이 맞나요?
이 두 개 중에 어떤게 더 좋을지 고민이고.. 또 두 가지만 고민한 것은 총액이나 프리미엄결합도
인뭉올을 쓸 때와 마찬가지로 홈 결합상품은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전제하인데
총액할인이나 프리미엄결합도 홈 결합상품이랑 중복되는게 맞나요?!
만약 안된다면 인터넷 5,500원 할인과 TV 3,740원(넷플릭스 UHD요금제로 바꿀시) 할인이 날아가는 셈이니
다시 계산을 좀 해봐야할 것 같아서요 ㅜㅜ
2. 사업장
어머니께서 모텔을 운영하고 계시고, kt로 쓰고 계시면서 현재 약정은 올해 5월 29일 만료 예정입니다.
기존에 어머니께서 연락하고 하셨던 곳에서 만료가 다가오니 유혹(?)의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지금 제가 공부하면서 살펴보니 3년전에 했던 현재의 계약조건이 거의 최저가 요금제들인데
제가 좀 캐물어서(?) 그런지 전 객실을 넷플릭스 요금제로 바꾸는데도 요금은 대폭 줄어들면서 지원금은 또 많이 주니
어머니께서 잘 모르시니까 3년을 속여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화도 나고 영 신뢰가 안됐습니다..
백메가에 글 쓰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기도 하구요 ㅎㅎ..
현재 인터넷 4개(슬림 2, 베이직 2) + 전화 2개(일반용, 팩스용) + TV 25개(OTV Biz 슬림_숙박업소용)를 쓰고 있습니다.
할인 상세내역으로 살펴본 바로는 아래와 같은데, 혹시 제가 잘못 말한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인터넷 슬림은 5개까지, 인터넷 베이직은 8개까지 TV 추가회선이 가능하니
인터넷 슬림 2개에 TV 5개, 4개씩, 인터넷 베이직에 TV 8개씩 묶어놓은 것 같더라구요.
(2-a) 인터넷
먼저 할인 상세 내역에 따르면 인터넷 패밀리 요금제 할인으로
인터넷 슬림이 패밀리요금제 자회선, 인터넷 베이직이 모회선으로 2쌍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슬림이 패밀리요금제 할인으로 각각 23,100원을 할인 받고있다고 나옵니다(계산을 해보니 3년약정을 포함시킨 액수 같네요).
인터넷 베이직은 3년 약정할인 13,200원과 모뎀 임대료할인 4,400원 할인을 각각 받고 있구요.
인터넷 베이직을 자회선으로 한다면 각각 11,000원 할인을 받으니 1쌍마다 5,500원씩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을텐데
왜 이렇게 결합을 한건지..
KT 패밀리요금제에 주의사항인 '일사용량 150GB 초과시 속도가 100Mbps가 된다'는 부분 때문인건지 모르겠네요 ㅜ
그리고 만약 KT를 유지한다면 장기 이용고객 대상 '와이파이 공유기 체인지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유기는 지금 모두 iptime 공유기를 따로 쓰고 있는데, 인터넷 문제인지 공유기 문제인지는 몰라도
와이파이가 상태가 좀 안좋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니면 인터넷에 너무 많은 TV 회선이 몰려있어서 그런걸까요?
(2-b) TV
TV는 현재 25개 모두 OTV Biz 슬림_숙박업소용으로 쓰고 있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8개, 8개, 5개, 4개로 각각 결합되어 있습니다.
멀티룸 할인, 공동청약할인 및 프로모션할인을 받는 회선을 자회선(워딩이 옳은지는 잘 모르겠지만..)이라 하고,
그렇지 않은 회선을 모회선이라 지칭하겠습니다.
그러면 4쌍 모두 각각 모회선 하나에 나머지가 결합된 형태(1+7, 1+7, 1+4, 1+3)로 되어 있습니다.
OTV Biz 슬림_숙박업소용 요금제가 TV 채널이 몇 개인지도 KT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을 수가 없고,
모회선은 기간약정할인(3년) 액수가 3,300원인데 비하여 자회선은 1,650원인 점,
자회선에 존재하는 프로모션할인 1,100원이 어떤 이유로 나온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c) 전화 및 결합할인
전화 2개, 인터넷 베이직 2개와 TV 모회선 4개는 홈 결합할인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화 요금명세서가 따로 와서 원래 이런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전화는 결합할인으로 4,620원 할인 받고 있는데, 전화는 이제 거의 쓰지 않아서 그런지
상품이 특별히 많지도 않네요..
전화가 어머니께 착신전환으로 되어 있어서 착신전환요금으로 매달 7천원 가량이 나가고 있는데
이 부분을 줄일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베이직은 각각 5,500원, TV 모회선은 각각 2,200원씩 홈 결합할인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2-d) 넷플릭스
우선 핵심이 TV 넷플릭스 요금제로의 변환인데, 넷플릭스 프리미엄은 4개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니
프리미엄 요금제를 6개만 추가로 하고, 한 계정당 셋탑 4개를 묶어서 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1개는 안내실이라서 TV 24개만 나와도 돼서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KT에서 나온 넷플릭스 요금제를 쓰는게 좋을지, 따로 넷플릭스를 결제할지도 고민이네요..
그리고 셋탑은 손님 연령대가 아무래도 기계와 친하지 않아서 물어보시는 분이 많아서
기가지니A로 25개를 두어서 리모콘에 넷플릭스와 유튜브앱 바로가기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패밀리 요금제할인을 하는데, KT는 집 회선과 기업용 회선도 결합 할인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명의는 어머니로 집과 모텔 모두 명의가 같습니다.
그래서 결합할인을 집과 모텔을 묶는다면 더 크게 할인이 가능할 듯한데 이 부분도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결합할인을 제외하고도 SKT나 LG가 전객실 넷플릭스가 되면서(리모콘에 최소 넷플릭스 바로가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V채널이나 인터넷 품질도 문제가 없고 더 좋은 조건이라면
굳이 KT를 유지할 이유가 모텔에는 없긴 합니다.
그런데 장비 반환 위약금 같은 것들도 고려해야할 것 같아서 이 부분도 궁금하네요..
그렇게 해서 집과 모텔에 대해서 월 요금과 지원금 정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아.. 쓰다보니 정말 너무 길어졌는데요.. 먼저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대한 가독성 좋게 정리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