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kt에서 tv와 인터넷을 3년약정에 2년3개월째쓰고있고 위약금 조회하니 50만원이 넘게 나옵니다.
이번에 신축아파트입주하며 kt업체 설명을 들어보니
신규혜택 40장에 위약금까지 전부물어준다고하고
요금제도 기존3만원대에서 2만원대로 쓰면된다고합니다.
다만 기존은 제 명의이고 신규를 와이프명의로 하면된다고 하는데,
바꾸게 되면 3년 약정 3만원씩 36개월하면 108만원납부인데,
위약금에 신규 40장하면 거의 100만원 돈인데,
이게 가능한건가요??아님 영업당하는건가요??
글 찾아보니 위약금은 안주고 잠적한다는데 뭘까요??
아파트입주민들도 많이하셨고 그래도 한2달동안 지하주차장 부스에서 상주하시는 분들이라 사기는 아닐거같기도하구요. 궁금하네요
전체 댓글5개
사용 승인이 따끈따끈(?)하게 이뤄진 아파트에는
여러 분야의 여러 업체들이 가판영업(부스)을 시도합니다.
다만 입대의나 관리사무소 레벨에서 가판 영업을 취하는 업체의
공신력, 평판, 적정성 검토를 취하지는 않아요^^;
이러한 오프라인 영업은 가시적 유인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영업 전략의 큰 축을 차지하니
견물생심과 포장에 능한 편입니다.
즉 가판영업을 취하는 업체의 겉모습에 비판적 수용을 전제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말씀하신 조건은 논리적으로 불가하고 상식적으로 부당해요ㅠ
1) 위약금 대납은 불가합니다.
해지 위약금은 소비자(가입자)와 통신사간의 상호 계약이기에
영업자에서 건들 수 없는 영역이에요.
2) 그렇다면 위약금만큼 사은품을 챙겨주겠다는 의미가 될 수 있는데
추가로 챙겨드리기에는 위약금이 너무나 큽니다.
오히려 상품을 판매하는 게 마이너스일텐데
영업자가 손해보면서 상품 판매를 하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
3) 일부 사은품만 지급하고
남은 사은품은 추후에 지급해 드릴거라고 이야기할 가능성이 큰데
사은품 유예 지급은 사기라고 보셔야 합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사은품 지급을 미루거나 추후 연락두절될 가능성이 높아요ㅠ
4) 영업자가 마음대로 요금 할인을 해드릴 수도 없습니다.
통신 요금은 정찰제이기 때문이죠.
특별 예외 케이스가 몇 가지 있지만 ijs****님께는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의심되는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우선은 남은 약정기간을 유지하고
약정만료일이 도래할 때 통신상품을 재정비하는 편을 권유드리고 싶어요.
이 시기가 될 때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시면
그때 상황에 맞춰 최적의 설계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히 말씀해 주시고용,
믿고 문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마 지금쯤이면 식사하실 시간일텐데요~
식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