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그토록 주의하라고 했던 TM사기에 당한것 같아 어찌 대응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달리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밖엔 기댈데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15.10월에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070 안떠서 스팸아닌 줄 알고 받음)
전에 인터넷가입 담당했던 직원인데 지금 쓰는 SKB가 요즘 저희 지역에서
무슨 공사를 해서 이걸 이유로 해지를 하면 위약금도 안물고 LG 사은품
12만원을 준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지는 자기네가 할테니 걱정말라며 신경쓸거 하나도 없다며 문자 안내도 해주고요.
먹고 사는게 바빠 별 신경 안쓰다가 2달후에 이체내역을 보니 사은품 12만원은 입금이 됐는데
인터넷요금이 양쪽으로 모두 지급되고 있었습니다.
전화로 물어보니 사무실직원 실수로 누락이 된것같다며 지금은 해지가 안되니 이중으로 지급되는
요금은 자기네가 물어주고 2월에 다시 해지할 수있다며 그땐 꼭 처리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10월~12월 이중요금은 계좌로 입금이 되서 또 한번 믿어보자하고 기다렸습니다.
2월말에 전화로 해지 처리를 한다며 핸드폰으로온 인증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런 후 처리에 5일 정도 걸리니 기다렸다 확인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SKB에 해지 처리는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후가 문제인데 SKB는 위약금이 18만원 LG는 7만원 정도 조회됩니다.
이런경우
1.LG에 해지요청을 할경우 위약금과 사은품을 모두 배상해야 하나요?
2.SKB에 재설치요청이 가능할까요?
3.TM영업점에 제재를 할 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동안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을 했던거 같아 후회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