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재 약정 업체를 통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통신사 이동 인터넷 신규 가입을 했습니다.
내용은, 현재 KT 약정이 끝났으니 SK 3년 약정으로 가입 해서 할인된 요금으로 1년 사용을 하고, 1년이 지나면 SK 해지 후 1년 차 위약금이 나오면 대리점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 커버가 되니, 다시 KT로 가입을 해서 할인된 요금으로 사용을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12개월이 채워져서 다시 다른 통신사로 가입하라고 해서, 알겠다고 일단 가입 전화 오는 것 받아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상한 것 같아서 뒤늦게 찾아보니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닌 경우가 많더라고요. 인터넷 이중 가입이 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안 좋은 쪽이 있더군요.
대표 번호라고 써 있는 번호도 검색해보니 재 약정 사기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확실히 모르겠는게, 재 약정 사기라고 하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7개월을 말 하고 있고, 전에 쓰던 상품도 확실히 해지가 되지 않았다고들 하는데 제 경우에는 12개월, 그리고 전에 쓰던 상품은 해지 처리가 되었거든요.
처음부터 알았으면 가입을 하지 않았으면 되는 문제인데, 이미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겠어서 질문 남겨드립니다.
아직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신규 가입하기로 했던 상품만 가입을 하지 않게 되면 문제가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