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KT 기가 인터넷으로 바꿨었는데 연결방식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구성이 모뎀, 공유기, PC1대 로 되어있습니다.
i) 모뎀 ---- 공유기 ---- PC
ii) 모뎀 ---- 공유기
ㄴ------ PC
위 두가지 연결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나요?
검색해보니 첫번째 방법으로 연결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두번째 방법으로 연결했을때 단점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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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문의글에서도 제가 인사드렸었는데 Duckyunny님과 저는 인연인가보네요 ㅎㅎ
통신사 변경을 고민하셨었는데 결국 KT로 변경하셨나보군요!
혹시 저희 백메가 통해 해주셨을까요? 헤헷..☺
그나저나 인터넷 연결구성에 관해 궁금증이 생겨 문의주셨군요~!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선 1번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곤 합니다.
공유기가 댁내 모든 네트워크 단말기의 대장(?)이 되어
공유기 하위에 연결된 단말기들이 같은 네트워크로 묶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같은 네트워크로 묶어두면 내부망을 통해 파일을 전송/공유한다던지,
기기간 통신을 이용한다던지 하는 등의 여러 이점이 있답니다
이를 테면 스마트폰-TV 미러링 기술이나, 네트워크 프린터 사용이나
로봇청소기/AI세탁기 등의 작동 등을 위해서도 같은 네트워크에 묶여야 하죠 ㅎㅎ
2번의 경우는 PC가 독립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때문에,
공유기 하위에 연결된 다른 단말기들과 묶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위에 말씀드린 예시들을 동작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PC가 외부 네트워크와 다이렉트로 만나는 셈이니 보안에 있어서도 추천드리지 않는 사항이긴 합니다^ㅡ^;
물론, 윈도우 OS 자체적인 방화벽이 존재하긴 하지만, 공유기가 앞단에 있으면 방화벽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니까요!
특수한 목적이 있으신 게 아니라면 1번 구성으로 연결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