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본가 TV를 교체하게 되어서 기존 유선방송보다 화질이 좋은 IPTV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전화 상담을 하려다가 현재 상황 체크도 해볼 겸 글로 질문 해봅니다.
현재 부모님댁 상황은
1)TV 2대 - 티브로드 남동방송 (7,700원)
거실 셋톱박스 (HD급) , 안방 RF단자 다이렉트 연결 (DTV 유선 이라고 나오네요 분배기?)
2)인터넷 - KT 500M (27,000원, 복지할인 적용 중)
복지할인 적용 받고 있고 현재는 무약정으로 10년 넘게 사용 중입니다.
기존 TV방송은 가격이 저렴해서 상황을 보고 해지하든가 할 계획이고요 안방으로 거실 셋톱을 옮기는 등
IPTV는 KT로 생각 중인데 현재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단독에서 인터넷+IPTV로 재약정(?)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한가요?
현재 사용하는 인터넷이 약정이 없는 상태여서 가능은 할 거 같은데 정확하게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지원금은 있는지)
불가능하다면 해지 후 재가입으로 진행해야 될까요? (동일 주소지 가입은 제약이 좀 있다고 들었는데)
부모님이 해지후 재가입을 한다면 현재 제가 자회선으로 적용 받고 있는 패밀리 할인은 무용지물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게시판을 둘러보니 IPTV+인터넷은 복지할인이 큰 장점이 없어 일반 3년 약정으로 진행하는게 좋다고 본 거 같아요.
IPTV 업체는 KT, LG유플러스만 생각중인데 현재 KT 자회선 패밀리 할인을 적용 받고 있어서 가급적이면 KT를 선호합니다.
핸드폰 결합이 할인이 많이 되겠지만 무선망은 skt를 선호해서 해당이 안 될 거 같네요
몇 년 전에도 질문을 해서 친절하게 상담을 받았던거 같은데 가급적이면 백메가 통해서 진행하고 싶습니다.
원하는 상품 구성은 인터넷(100메가) + IPTV(베이직) 입니다.
다소 복잡한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