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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 운영진 곽은정 23년 03월 24일, 18시
  안녕하세요, 손 건님~!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상황을 추론해 보자면...
  애초에 소비자 지급용 사은품이 40만원 정도인데
  그 중 일부(26만원)를 위약금 대납 명목으로 페이백하고,
  나머지 차액은 영업자가 취득하려는 듯합니다^^;
  
  
  1. 첫번째 모순은 굳이 해당 영업자를 통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영업자(점)을 통해 LG유플러스 인터넷+와이파이 공유기+TV 가입으로
  사은품 40만원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3개월은 우리가 이전해서 가져가겠다"는 말도 비정상적이에요;;
  결국, 손 건님 명의의 인터넷이 → 추후 손 건님과 관계없는 제 3자 장소에 설치되는 격인데
  통상 내구제 불법 영업에 쓰이는 방식이기도 하고,
  해당 상품(서비스)을 제3자가 멋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격이 됩니다.
  즉 명의자와 요금 납부자는 쭈욱~ 손 건님이 될텐데
  제3자가 마음대로 유료 VOD를 구매한다면 손 건님께서 요금 부담을 해야 하며,
  추후 해지 시 임대 기기(공유기, 셋톱박스 등)를 제대로 반납하지 않으면
  3년 약정 할인에 대한 할인반환금(=위약금) 뿐만 아니라
  장비배상금(=위약금)도 손 건님께서 온전히 부담하셔야 해요 😢
  
  
  3. 이전설치비에 대한 언급도 전무합니다.
  추후 다른 장소로 이전 설치를 하게 되면 이전설치비(38,500원)도 드는데
  요것에 대해선 어떻게 해드리겠다는 이야기가 없네유^^;;;
  
  
  4. 월요금을 18,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하신 듯한데
  이 요금으로 이용하는 건 아예 불가능해요.
  인터넷+휴대폰 여러 대를 결합하여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이 요금은 절대 나올 수 없기 때문이죠 ㄷㄷ
   - 참고 링크: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20922
  
  
  5. 인터넷+와이파이 공유기+IPTV 구성의 할인반환금은 26만원보다 큽니다.
  또한 상품 구성(요금제 등급)에 따라서도 적지 않은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뭉뚱그려 26만원 정도라 확답한 것은 비양심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ㅠ
  
  
  6. KT 인터넷을 사용하시더라도 기존 집에서 사용 중인
  기가지니셋톱박스만 그냥(?) 가져가서 TV를 시청할 순 없습니다ㅠ
  해서, 딱 6개월만 필요하신 경우라면 TV까지 이용하기에는 요금 부담이 너무 크니
  인터넷은 선불 인터넷을 이용하고, TV 대신에 넷플릭스나 티빙과 같은
  유료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 어떨까 싶습니다 😊
  
  KT에 선불 인터넷 요금제가 있는데
  무약정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선불 TV 요금제는 없습니다ㅠㅠ)
  
  인터넷 요금을 선불로 내셔야 하기 때문에
  ① 100메가 인터넷 가입 기준으로 6개월치 요금 165,000원
  ② 모뎀 이용료 4,400원
  ③ 모뎀 보증금 2만원
  ④ 기사님 출동비(=설치비) 36,300원 (단, 평일 야간이나 주말 설치비 45,00원)
  => 최소 총 225,700원을 한 번에 내셔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나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_+
  게다가 약정 만료 후, 6개월 이내 가까운 KT프라자로 방문하여 모뎀을 반납하시면
  모뎀 이용료(4,400원)와 모뎀 보증금(20,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해 드리면
  
  1) 말씀하신 조건은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ㅠ
  
  2) 딱 6개월만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인터넷은 KT 선불 인터넷을,
  TV 대신 유료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을 권유드리고 싶어요.
  
  혹여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히 말씀 남겨주시고용,
  추후 3년 약정 상품이 필요하실 때
  또다시 저희 백메가를 찾아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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