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500Mbps기가슬림 사용하다 현재 기가 인터넷(1Gbps)으로 업그레이드 사용 중인데요
원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거실에는 LG공유기(GAPD-7500)를 두고 사용중이고
사정상 방에서 유/무선인터넷을 전부 사용해야해서 별도의 IPTIME공유기를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거실에 있는 LG공유기와 거리가 꽤 떨어져있고, 거실과 IPTIME공유기를 둔 방 사이에 방하나가 더 있어서 무선 신호가 잘 안닿습니다. 유선으로 연결하긴 더 애매하고....)
문제는
거실에 있는 LG공유기(GAPD-7500)에 물린 PC나 IPTV, 스마트폰, 태블릿등은 문제없이 잘 작동하는데
방에서 IPTIME공유기를 통해 PC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경우 제대로 1Gbps속도가 나오다가 빈번하게 끊기고 100Mbps속도로 제한된 채로 다시 연결됩니다.
IPTIME공유기를 안거치고 방에 있는 인터넷 포트-PC를 직결하면 안정적으로 1Gbps속도가 나옵니다.
아무리 IPTIME공유기 설정을 바꾸고 업데이트하고 초기화를 해도 똑같더군요.
* IP는 확인결과 거실과 방 각각 하나씩 공인IP가 부여되어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PC는 직결로 사용하고 무선은 IPTIME공유기를 무선브릿지모드로 변환해서 사용중입니다.
정리하자면 500Mbps급 기가슬림 사용했을 때는
거실과 방에 각각 하나씩 공인IP를 발급받아서 각각의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사용했는데
1Gbps급 기가로 변경한 후에는
방에 있는 PC가 혼자서 공인IP하나 쓰고 있고
나머지 기기(기존 LG공유기에 연결된 기기 + 방에있는 무선기기)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한 Iptime공유기의 하드웨어 문제인지
아니면 U+ 자체에서 뭔가를 막는건지....
IP문제라기엔
애초에 공인IP는 거실/방이 각각 따로 일뿐더러
내부IP도 IPTIME공유기는 192.168.0...이고 LG공유기는 192.168.219....를 사용해서 충돌할 껀덕지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전처럼 방을 하나의 독립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싶은데 좋은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불가능 하다면 H670G밑에 기가비트급 미니허브를 넣고, 허브에다가 방,거실 공유기를 둘다 물려서 하나의 네트워크를 붙이는 것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