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했어야 할….
내일해야지 하며 미뤄왔던…
해봐야 얼마 차이 나겠어? 하며 애써 쿨한척 했던…
장농 속 작년 겨울에 입다가 그냥 넣어둔 구스패딩 같은
인터넷과 TV를 마주보려고 합니다.
1. 우리집(가입자:마늘)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인터넷 + TV = 38,000원
인터넷 : KT 500M
TV : 프라임 키즈랜드
핸드폰 : KT 2회선
*현재 모든 약정이 이미 오래전 끝난 상황
2 처갓집(가입자:마늘부인)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인터넷 + TV = 33,800원
인터넷 : Special - I Only
TV : SKY 이코노미(ICOD)
핸드폰 : 2회선(통신사 모름)
*역시 모든 약정이 끝난 상황
3. 계획
3-1 우리집은 KT 재약정 또는 LG U+ 로 신규가입
KT 재약정은 그동안 구매한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하며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은품 혜택이 적거나 없을 수 있다는 단점.
LG U+ 신규가입은 넷플릭스와 다가오는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아이들나라도 이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낯선 컨텐츠 환경과 휴대폰 번호이동까지 해야한다는 단점이 존재.
재약정과 신규가입 중에서 혜택을 보고 고민할 필요가 있음.
3-2 처갓집은 마늘부인이 수년전 분가를 했음에도 처녀때 가입한 상품을 그대로 이용중이며 심지어 약정도 하지 않음. 요즘은 모르지만 몇년전만 해도 기상상태에 따라 스카이라이프 수신이 불량한 날도 있었음. 따라서 가능하다면 처갓집 어른 명의로 신규 가입을 하며 사은품을 받는 동시에 마늘부인은 해지를 하고 싶음. 통신사는 UI가 익숙하고 기가지니를 쓸 수 있는 KT를 선택.
관련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