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터넷+티비 쓰고있었습니다.
3년 약정기간중 이제 6개월 남짓남았는데 전화 여기저기서 홍보전화가 많이오더라구요.
그중에 한업체가 예전에 가입시켜드렸던 업체라면서 혹할만한 조건을 내새우더라구요.
그래서 진행해달라고 하니까 마지막에 그제서야 "유플러스로 옮겨서 1년만 쓰다가 다시 옮겨드릴게요. 그래야 혜택을 다 받을수 있어요"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서 그만뒀어야 했네요)
그렇게 가입을 했고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이후에 담당자의 처리대응이 미진하여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해본결과 재약정 피싱이라는 수법에 당한것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의 혜택1은 결국 유플러스로 옮길때 상품권이 나오는데 그걸 자기네한테 보내주면 현금으로 바꿔주고, 그 금액을 1년치 인터넷 사용금액으로 사용하리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그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주는게 3주가 넘게 지연이되었고, 저는 여기서 '사기인가?'라는 생각이들어서 바로 방통위,경찰서 등에 신고를 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한참뒤에 결국 현금입금을 해주긴해서 살짝 헷갈리더라구요.(아니면 우선 1년뒤 다른통신사로 옮길때의 혜택도 받아야하니 그때까진 약속한거 지키려고하나 싶기도하구요)
또 기존에 쓰던 sk 인터넷 티비는 언제 해약하고 수거해가냐고 물어보니까 접수되었으니 기다려달라고 몇번을 말하더라구요.
이상해사 sk에 물어보니 해지처리 접수된거없고 위약금이 30만원 이상 발생한다는거에요.
담당자한테 물어보니 그제서야 지금당장 수거하는게 아니라 약정끝나는시점에 맞춰 해지처리할거고, 그동안 sk에 납부된요금은 해지 이후 정산하여 현금으로 페이백해준다고하네요.
이래서 유플러스에 해지하려고 문의해봤더니,
지급받은 상품권금액+3만원정도가 위약금으로 발생한답니다.
그리고 위에 내용 상담좀 해달라고했더니, 확실하진 않지만 저렇게 가입하는 경우도 많고 지금은 정상가입이 되어있어서 보이스피싱이라고 확신하긴 힘들다는 입당이더라구요
이상황에서 아래와 같이 문의드립니다.
1. 일단 유플러스 해지처리하고 위약금 내는게 맞겠지요?
2. 인터넷 가입 업체에는 상품권대신 받은 현금 돌려줄 필요 없지요?
3. 인터넷 요금을 한단계 높은거 쓰는 조건으로 인터넷 가입업체에 5만원을 추가로 받았는데 돌려줘야 할까요?
4. 현재상황에서 방통위나 소비자보호원 등에 신고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초기 통화부터 모든 통화는 녹취를 다해놨습니다.
다만 어쨌건 현재까지는 약속했던건 다 지킨상황입니다(지급 시점이 늦긴했지만)
*초기 혜택 안내 문자
▶약정 만기 혜택으로 12개월간은 인터넷 비용 전액지원이 되시며 TV사용료 xxx원 요금만 납부하시면서 12개월간 통신비 절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혜택2.
▶기존에 이용하시던 구형 셋탑장비에서 최신형셋탑장비로 무상 교체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 TV 채널수 업그레이드 포함 )
■ 혜택3.
▶12개월 요금 지원 기간 종료 후 해당월 정책 기준에 맞춰 현금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 혜택4.
▶12개월 요금지원기간 종료 후 매달 이용하는 인터넷+TV 이용요금은 휴대폰 3대 결합시 할인 받는금액 전액 적용시 최저 xxx원으로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