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부모님 인터넷 명의변경(아버지→어머니)을 해드리다가
인터넷 가입기간이 20년이 넘는걸 보고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질문답변글들을 읽어보며 많이 배우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이득보실것 없는 해지방어질문이라 염치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본론입니다.
현재
<모회선>
인터넷(기가인터넷 500M) (20년1개월째 사용중)
TV(tv 슬림) (4년 5개월째 사용중)
☞ 두개 모두 2019년 약정 끝남.
☞ 요금 두개 합쳐 약 43000원
(아버지가 지금 같이 사시지 않아 아버지 명의로 된 인터넷과 티비를 어머니명의로 어제 명의변경 했습니다. 명의변경을 하고 나니 명세서가 안보여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긴한데 이미 약정이 다 끝났을겁니다.
<딸린회선>
LTE 4.5요금제 (결합할인 5500원) -명의자 본인
LTE 4.9요금제 (결합할인 4400원) -가족1
LTE 2.0요금제 (결합할인 1650원) -가족2
LTE/3G뭉치면 올레로 묶여있고
인터넷과 TV는 결합할인금액 0원입니다.
모바일 기기는 모두 선택약정(25%, 1년짜리)적용중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한 통신사에 20년을 바친 초 장기고객임에도 흔한 프로모션한번 안오는
KT를 보며 이가 갈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셋탑박스도 오래써서 그런지 요즘 말썽이 잦고요..
그럼에도 인터넷 품질은 KT를 떠나기가 힘드네요(집은 광역시 주택밀집지역, ftth입니다)
다른곳으로 옮기려 해지한다고 했을때
KT에서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를 시전한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저와같은 경우엔 통신사 변경시 얼마나 혜택이 있을까요?
또 해지방어술 발동시 튕길 수 있는 배짱은 어느정도 생각해야 할까요?
덧1. 인터넷 명의자는 어머니고, 같이 결합되어있는 자녀1이 KT에 전화해도 유효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