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년 6월부터 kt인터넷과 티비를 쓰고 있다가
지난해 10월 티비 셋탑박스 하나를 더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주 핸드폰번호로
제가 kt에 가입했을 당시 혜택이 누락된게 있는데
이 혜택을 받으려면 직영코드 전환이 필요하며 그 기간은 약 1년 소요되니
그동안 주변 지역에서 가장 많이 쓰고있는 엘지로 바꿔사용하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년 뒤에는 다시 케이티로 옮겨주겠다하구요
제가 그때 더 알아보지 않고 그냥 동의해버렸고ㅠㅠ
지난주 엘지로 티비 인터넷을 바꿨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주에 제가 케이티를 해지하려고 갔더니
위약금을 약 50만원정도 내야하는 상황이더라구요
당황해서 당초 전화줬던 번호로 연락해서 문의했더니
다른 상담센터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결국 제가 엘지 고객센터 전화해서 해지 접수했고
엘지도 사용한지 일주일밖에 안됐지만
이런저런 위약금이 12만원 나온다고 하여
그정도는 지불할 생각이 있어 해지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엘지 상품을 안내했던 해피콜쪽에서(본인들은 해피콜이라고 하네요) 연락이와서
이중납부 한 금액은 나중에 일년 뒤 정산해서 드릴 예정이라고 하길래
나는 이중납부가 싫다 했더니
그럼 케이티 위약금 50만원을 지원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먼저 케이티 해약하고 나서 제게 위약금이 청구되면 그 청구서를 근거로 지원해주겠다고 하면서요
우선 고민해보겠다고 했는데ㅠ
케이티 해지하고나서 위약금 전혀 지원안하고
먹튀해버리면 어떡하죠..??
이거 사기가 맞나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