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T 3년 약정 끝나고 몇달 지난 상태인데요. (무약정 상태) 해외 사이트를 자주 이용해서 KT 해외망 품질때문에 신규 가입보다 훨씬 적은 혜택을 받고 그냥 KT에 남아 있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SK는 주변사람을 통해 경험해본 결과 바꿀 생각 전혀 없구요. KT의 제한적 신규가입같은 예전의 꼼수는 막혔다고 들었고, KT와 같은 망을 쓴다는 스카이라이프도 생각해봤지만 KT 무선 상품과는 결합 할인이 안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일단은 LG 신규 가입을 할지 KT 재가입을 할지 고민 중인데요.
우선 인터넷은 기가인터넷 500m짜리 KT 기가콤팩트 or LG 기가슬림안심 사용할꺼구요.
저희 집은 빌라입니다. 문제는 KT는 빌라여도 기가인터넷 신청시 FTTx로 설치되어 대칭형 기가인터넷으로 알고 있는데
LG는 빌라같은 경우 HFC로 설치되어 비대칭 기가인터넷으로 설치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 집이 LG도 FTTx로 대칭형 기가인터넷이 지원되는지 궁금합니다. [ 서울시 ***구 ***동 ***-*** ****** ]입니다. 비대칭이라면 그냥 KT 재약정하거나 스카이라이프 가려구요... 또, 해외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데, 대칭형 LG 기가인터넷이라도 KT 기가인터넷과 품질이나 안정성 차이가 유의미하게 차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공유기는 통신사껏 말고 제가 따로 구입한 공유기를 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쓸 예정인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기가 공유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기가인터넷이나 IPTV에 제약은 없겠죠? 마지막으로 현재 모뎀에 있는 4개의 포트 중 포트 3개를 사용 중인데, LG도 제약 없이 전부 다 사용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LG는 써본적이 없어서 궁금한게 많네요^^;
IPTV는 가장 최신 셋톱박스와 가장 적은 채널수의 최저가의 상품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티비가 UHD TV라 꼭 성능 좋은 셋톱박스를 썼으면 좋겠어요.
폰은 9월 쯤에 저와 배우자 동시에 바꿀 예정이라 만약에 지금 LG로 인터넷과 IPTV를 옮기고 6~7개월 뒤에 LG 폰+인터넷+IPTV 결합이 가능한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이와 같이 500메가짜리 기가인터넷 상품과 가장 낮은 요금대의 IPTV 3년 약정으로
LG 신규가입 or KT 재약정 사은품이 각각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