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고의 시간을 넘어 3년 약정이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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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족합산 40년을 넘는 가입기간 때문에 SK의 노예가 된지라..
이전은 불가능할거 같고.. 상품을 변경해볼까 합니다.
지금 쓰는건 100m급 일반인터넷과 IPTV입니다. (무선공유기는 집에 굴러다니던거 사용중)
일단 무선공유기가 성능이 떨어지는건지(10년은 된 제품같아요), 100메가급이라 그런건지
중간에 렉도 걸리고 와이파이도 왔다갔다해서..
SK에서 제공하는 무선공유기를 사용할까 하구요 (구매도 생각을해보았으나 5년쓰면 또 바꿔야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인터넷도 500m급으로 올려야 할지도 고민중입니다.
(모바일 와이파이, 노트북으로 서핑 약간, 가끔 영화 다운로드 정도로 사용합니다)
IPTV는 과감히 해지..
그런데 약정이 끝나서 의무가입 제약없이 현재 통신료로 그냥 사용할 수 있게 된건데
1. 공유기 제공받고 상품바꾸고 하면 다시 약정이 걸리게 되는거죠? 약정안하면 공유기 무상제고, 요금할인도 안되겠죠?
2. 그리고 혹시 중간에 IPTV 가입한다고 하면 IPTV 따로 인터넷 따로 약정 걸리는거죠?
3. 상품 변경하고 무선공유기 설치하면 설치비 또 부과되나요?
인터넷만 신청하면 해지방어로 받을 수 있는 것도 별로 안될거 같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