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여기서 kt 100메가급 가입해서 사용중인데요.
올해 12월 약정이 끝납니다.
근데 지금 500메가급으로 올려서 변경하고 추가 약정 연장하고 싶은데...
현재 약정이 2개월 남은 상태에서 요금제를 올리는게 가능한지
그리고 추가적으로 약정 연장을 할 경우 추가적으로 상품권 같은걸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주시면 감사겠습니다.
전체 댓글1개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백메가 이상희라고 해요ㅎㅎ
곧 있으면 약정이 종료되는 군요 +_+
인터넷요금제를 올릴 겸.. 겸사겸사 재약정하며 혜택도 받아보려고 계획중이신가봐요!
먼저.. 인터넷요금제는 언제든지 상향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요금제를 상향 하는 건 통신사 입장에서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라 이를 막을 이유가 없거든요!
지금 시점에 약정이 갱신되거나 하는 불이익도 없습니다.
1) 다만, 기사님 출동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27,500원 / 댁내 상황에 따라 출동자체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2)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를 받아보신다면
그 공유기의 3년약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
요렇게 두가지만 유의해주시면 되어요.
특히 2번의 경우, 공유기도 인터넷처럼 3년약정이 기본인 상품이라서요;;
지금 이 공유기를 받아보신다면
인터넷과 공유기의 약정종료시점이 달라져 관리하기가 까다로워집니다
그러니 보유하고 계신 기가 공유기가 없다면
차라리 사제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약정이 분리되는 불상사를 막아볼 수 있게 되니까요^0^
-링크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9908
아쉽게도 재약정은 약정이 종료된 이후에 해주셔야 해서
2개월만 꾹 참고 기다려주셔야 하는데요~~!! ㄷㄷ
인터넷요금제를 상향하는 게 급하지 않으시다면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_+
약정만료전까진 100메가급을 그대로 사용하시고
약정이 종료된 후 KT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아래처럼 말씀하시는 겁니다.
"요즘 인터넷 속도도 느린 거 같아서 타사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지인이 KT쓰다 LG인터넷으로 바꿨는데 훨씬 쾌적하고 좋다고 해서 말이에요..
알고 있기론 KT가 인터넷속도 최고라 들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 실망스럽습니다..."
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보태 타사 이동을 고민하는 척 연기(!) 해주시는 거에요 ㅎㅎ
그러면 상담원분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나인리프님을 붙잡기 위해 달콤한 조건을 제안해오며
인터넷요금제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물론.. 지금 인터넷요금제를 업그레이드 하고,
약정종료 후 재약정 혜택을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업그레이드 하면 왠지 KT를 쭉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을 심어주어
재약정시 혜택을 얼마 못받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이런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ㄷㄷ
애초에 재약정 혜택은 일정하게 정해진 게 없어서
일종의 심리게임(?)을 통해 혜택을 따내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나인리프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용?!
인터넷요금제 상향이 급한 게 아니라면 제가 말씀드린 방법대로 하시는 게 어떨지..
조심스레 권유드려보고 싶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