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백메가를 통해 SK브로드밴드 인터넷+TV 가입했습니다.
SK측에서 개인정보가 털렸는지, 반년쯤 전부터 시도때도없이 광고전화가 오네요.
늘 패턴이 똑같습니다.
"3년전에 인터넷 설치해줬던 업체인데요~ 어쩌구 저쩌구"
제가 백메가를 알아보고 백메가 통해서 가입했기 때문에
"거기 백메가 맞아요?" 하고 되물어보면 늘 아니라고합니다.
저희는 설치를 해드렸던 기사님 보내드렸던 업체에요 뭐 이딴식으로 흘립니다.
아무리 개인정보가 공공재가 된 사회라지만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10통 넘게 전화가 오는데 아주 미치겠어요...
차단하는것도 소용없게 070번호나 개인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는데 피할수도 없습니다.
후후를 사용해도 소용없는게 번호 바꿔가며 계속 광고전화 돌리는것 같아요.
모르는번호 오면 광고전화일거라 생각해 계속 무시하다가 일하는데에도 지장이 생겼습니다...
혹시 해결방법 알고계신거 없으신가요?
제가 전화번호를 바꾸는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인지...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백메가와 관계 없는 일일텐데 여쭤볼데가 없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