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진구 자양동쪽에서 신혼 살림 시작하고 1년만에 아이때문에 이사를 했습니다.
상황은 제가 결혼전에 혼자 살면서 kt인터넷+티비를 3년 약정으로 사용했었고
신혼집은 건물주가 건물 자체에 kt인터넷과 티비망을 깔아서 제 명의로 쓸수가 없는 상황이라 관리비에 인터넷 티비 포함으로
건물주 명의로 사용을 했습니다.
7월이 전에 쓰던 kt 3년 약정이 끝나는 기간이었고 어쩔수 없는 이중납부를 상당 시간 했었기에 3년 약정이 되자마자 해지를 했었고
이사를 좀 급하게 하게 되면서 입주한 곳은 저희가 알아서 인터넷과 티비를 설치해서 봐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한달에 35000원정도 비용으로 3년간 이용을 해왔었습니다.
온가족이 sk 핸드폰 이용중이라 sk 결합으로 인터넷과 티비를 합쳐서 설치를 하고 이용기간 30년이 넘어 최대 할인 적용받아 23100원에
인터넷과 티비 이용하기로 했었습니다
문제는 sk 티비가 지역특성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현저하게 kt 티비보다 화질이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채널이 뿌옇고 열화현상도 있는거같고 도저히 싸다고 참고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싸다고 반값도 아니고
만원정도 차이나는데 3년을 참고 쓰기에는 이미 눈이 예전 화질에 적응이 되어 해지를 신청했습니다.
같은 지역 kt 티비보다 확실히 화질이 떨어지고 근처에 사는 처형댁 sk티비보다도 화질이 심할정도로 떨어졌습니다.
uhd 최신 셋톱으로 하고 설치기사가 재방문을 했는데도 화질은 주관적인 부분이며 이정도면 정상범주라고 하는데
답이 없다 생각하여 일단 위약금을 물더라도 해지를 했습니다
가능하면 그냥 다시 kt 인터넷과 티비를 쓰고 싶은데 sk제외하면 결합할게 전혀 없고 해지했던곳에 연락을 해봤더니 사은품을 받으려면
재가입은 4개월 이후에 된다고 하여 신청자체가 안되고 신청하려면 kt본사 통해서 진행해야한다는 안내 받았습니다.
장황하였으나 혹시 kt인터넷과 티비를 적당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아이가 태어나 아이 컨텐츠는 유플러스도 괜찮다고 들어 lg 인터넷과 티비는 조건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우선하는 것은 kt이며 조건이 괜찮다면 lg도 상관없으나 화질에 대한 확신이 없어 가능하면 kt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지역은 광진구 자양동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