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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 운영진 이상희 18년 10월 04일, 16시
  안녕하세요 재휘님~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
  
  오옷! 신규가입 사은품을 도모해볼 수 있는 좋은기회군요 ㅎㅎ
  저역시 LG유플러스를 취하는 것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① KT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규가입 사은품이 든든할 뿐더러 (KT는 총 22만, LG는 총 35만)
  ② IPTV의 짜잘한 부가기능이 아주 매력적이기 때문이에요 ㅎㅎ
  
  하지만, LG를 취하기 위해선
  극복해주셔야할 허들이 존재합니다
  제가 이야기를 리드하며 하나씩 정리해드릴테니
  잘 따라와주셔유~!^ㅡ^
  
  
  
  1. KT vs LG 비용편익 비교!
  
  가장 기본적인 구성으로,
  기존과 동일한 금액대(월 65,890원)의 휴대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기준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_+
  
  
  [KT] 100메가급+TV(OTV10, 기가지니2)는 37,400원이고,
  휴대폰 2대를 결합하게 되면 실제 납부액은 31,900원이 됩니다.
  (일명 프리미엄 가족결합)
  
  이와 별개로 두분의 휴대폰에서
  3,300원 / 16,500원의 요금할인이 부여되는데요~
  즉, 휴대폰에서도 할인되는 금액까지 생각해보면
  "체감"하는 요금은 12,100원인 셈이기도 합니다^^
  
  - 사은품은 총 22만원(현금 16, 상품권 6) 지급
  - 가입설치비는 인터넷 19,800원 + 티비 15,400원 = 총 35,200원이
  맨 첫달 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됩니다
  
  
  [LG] 100메가급+TV(일반형, UHD)는 37,290원이고
  휴대폰 2대를 결합하면 실제 납부액은 31,790원이 됩니다.
  (일명 가족무한사랑 결합)
  
  이와 별개로 두 분의 휴대폰에서
  8,305원 / 8,305원의 요금할인이 부여되는데요
  요고까지 생각해보면 "체감"하는 요금은 15,180원인 셈이기도 합니다^^
  
  - 사은품은 총 35만원(현금 26, 상품권 9)이 지급되며
  - 가입설치비는 인터넷 22,000원+티비13,200원 = 총 35,200원이
  맨 첫달 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되어요~!!
  
  
  ====
  결국 두 통신사의 "체감"요금만 보자면 KT쪽이 유리합니다.
  헌데 이 요금차이를 3년약정으로 환산하면 11만원 정도에요.
  신규가입 사은품 편익과 버무려보면 KT의 총 편익은 => 33만원 정도입니다.
  
  반면, LG는 체감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대신
  사은품이 총 35만원 지급됩니다.
  그러니 결론적으론 LG쪽의 비용편익이 조금더 좋은 것이지요♡
  
  
  
  2. 두 통신사의 IPTV 비교~!!
  
  먼저.. [LG유플러스]는 IPTV의 짜잘한 부가기능이
  아주 매력적인 통신사입니다 ㅎㅎ
  
  리모콘으로 901, 902번을 누르면
  유튜브, 유튜브키즈 화면으로 넘어가니
  "접근성"도 아주 아주 뛰어나요
  
  타사 IPTV로 유튜브 한 번 보려면..
  웹서비스 들어가서 -> 리모콘으로 힘겹게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
  유튜브 사이트를 접속해야하는데요..
  요것에 비하면 LG의 유튜브 접근성은 정말 정말 메리트 있는거죠!
  
  또한, 셋탑박스를 활용한 USB플레이도 가장 안정적이에요.
  3rd-party로 동영상 플레이어의 짱짱맨(?)
  "MX플레이어"와 제휴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거든요~?
  
  물론, KT와 SK에도 영상 플레이어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녀석인지라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지원하는 코덱 자체도 협소합니다.
  
  해서 소리없는 영상을 시청할 확률이 높고,
  SMI이슈도 있어서 자막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ㅠ
  하여 셋톱박스로 영상을 플레이하기에도 LG쪽이 조금 더 좋습니다:)
  
  게다가, LG는 최근에 넷플릭스와도 손을 잡아서용!
  빠르면 올해 안에 LG IPTV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엄청난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쉼다~!! (두구두구~~)
  
  
  이제 [KT]입니다!
  KT는 셋탑박스 최적화가 잘되있어
  채널전환이나 리모콘 반응속도가 아주 빠릿빠릿합니다. 
  또한, 다섯살짜리 꼬마아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UI(유저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요!
  
  즉, KT의 IPTV는 TV본연의 맛을 충실히 살린 느낌(?)이라면
  LG는 셋탑박스를 활용한 짜잘한 기능들이 톡톡 매력을 가졌다고 볼수 있죠 ㅎㅎ
  
  그리고.. KT는 4천억짜리 인공위성도 헐값에 팔아버리는(?)
  자본력이 빵빵한 통신사라서요~
  메인스트림급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OTV10이란 채널만 해도
  210여개의 채널을 제공합니다.
  
  동급 상품의 기준으로 타사는 150~190여개를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ㅎㅎ
  
  결론적으로
  - TV 본연의 맛과 멋을 살린(?) TV는 => KT!
  - 짜잘한 부가기능으로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엔 => LG가 적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LG쪽이 더욱 끌리네요 ㅎ
  
  
  3. 그런데 말입니다~!!??
  다른 건 차치하고 사실 여기서 모든 승부가 갈립니다 ㅠ
  바로 "인터넷 품질"이에요
  
  동일한 주소지라 해도
  통신사마다 들어가있는 장비가 다르기때문에
  인터넷 품질이 각기 다릅니다.
  
  해서 인터넷을 가입하기 전에는
  그 통신사의 품질을 살피는 것이 필수 코스에요!
  
  오늘날 인터넷은 크게 2종류로 나뉘는데
  - 대칭형 : 광(光)케이블 기반의 품질 짱짱맨(!) 이고,
  - 비대칭형 : 구형 동축망(HFC) 기반의 구리구리한 품질입니다.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1162
  
  비대칭형 인터넷은
  단순히 업로드 속도가 떨어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연시간(Latency)이 길다는 단점이 있어서요..
  속도저하, 끊김등의 품질문제를 발생시키는 녀석입니다.
  
  또한, 원천 회선의 품질이 좋지 못하니
  인터넷 기반의 와이파이, IPTV의 품질까지 떨어트리죠 ㅠㅠ
  
  KT는 유선통신 1인자답게
  비대칭형이라는 개념이 없어 품질걱정이 없지만
  LG는 꼬옥~ 살펴봐야 해요 ㅎㅎ
  
  다만, LG는 전산 정확도가 타사에 비해 왕창 떨어져서..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뭉뚱그려 광랜이라 표기되는데요ㅠ
  제가 준공년도만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고,
  주택의 경우에는 100% 확인이 가능하니 우려치 말아주십시오!
  
  그러니 댓글로 설치받는 곳의 정확한 주소지를 남겨주십시요!
  주소지는 확인하자마자 블라인드 처리하겠습니다^ㅡ^
  (번지수까지 정확히 알려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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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헉;; 내용이 와방 길어졌네요 ㅠ
  하지만, 이 글의 핵심은 매우 단순합니다
  
  비용편익, IPTV 모두 LG유플러스의 승리지만,
  인터넷 품질이 비대칭형이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거죠!
  
  설치받을 곳의 주소지를 꼬옥~ 댓글로 남겨주시고용+_+
  그외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기탄없이 여쭤봐주십시오 ㅎㅎ
  
  이번엔 제가 회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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