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통신사라고해서 꼭 대칭형 방식으로 깔려있는 것이 아닌지라
각 통신사의 망 상태를 확인해보니 SK는 아쉽게도.. 비대칭형으로 제공되고
KT와 LG는 품질 짱짱한(!?) 대칭형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어요 +_+
즉! SK는 배제하고 두 통신사 중에 택하셔만 합니다.
1. 자, KT는 결합하는 핸드폰 요금제의 "총 월정액"의
높고 낮음에 따라 할인요금이 천차만별이어서
가족분들께서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실지가 중요한데요~
일단 KT핸드폰 1대 결합 시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금이
1,650원 ~ 8,800원으로 편차가 큽니다.
따라서! 현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00메가 인터넷은 22,000원에서 -1,650원(최소 할인요금)이 적용된
20,350원에 이용할 수 있고요~!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TV상품인 OTV10+기가지니2셋탑은 15,400원
=> 월요금은 35,750원이 되어요.
사은품은 22만원 (현금 16만원 + 상품권 6만원)이 지급되는데
기사님 출동비가 있어서 맨 첫달 요금에 출동비 35,200원이 합산 청구됩니다.
(인터넷 19,800원 + TV 15,400원)
2. 만약 해지 위약금 부담이 너무 크면
"위면해지(위약금 면제 해지)"를 고려해보셔야 해요~!
어떤 상품을 이용 중이신지 알 수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조금 애매하지만
일단 "스마트스페셜(100메가)" 인터넷 기준으로
티브로드의 약관에서 규정하는 최저보장속도(SLA)는 40Mbps입니다.
그런데.. 이 약관은 "다운로드"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뿐
업로드와 지연시간(Ping)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어요^^;
인터넷 품질과 속도는 다운로드 뿐만이 아니라
"다운로드 + 업로드 + Ping" 이렇게 3가지의 하모니로 이루어지기 마련이고
이 중 하나라도 수치에 문제가 있다면 정상적인 광랜이라고 볼 수 없는데..
통신사들이 업로드와 ping을 약관상에 명시하지 않은 것은
일종의 방어기재라고 볼 수 있지요ㅠㅠ (참 속 보이죠?;;)
즉!
다운로드 속도가 최저보장속도에 못 미친다면
"위면해지"를 받기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이것이 아니라면 거~~~의 어렵다고 볼 수 있어요^^;
지역케이블은 메이저 통신사보다
1) 애초부터 원천 망 품질이 떨어지는데다
2) 최저보장속도 기준도 낮고
3) 융통성(?)도 떨어지거든요ㅠㅠ
하/지/만/ 품질 문제로 해지하려는 것인데
위약금을 내고 해지하는 것은 너무 아까우니
티브로드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신고를 하시어
"인터넷 끊김 문제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 쓸 정도입니다~! 해결해주세요~" 하고 말씀해주시고요..
기사님이 다시 확인하고 다녀가셔도 나아지는 것이 없다면
더이상 사용하기가 어려우니 위면해지 처리를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셔야 하시어 확답받으셔야 합니다 +_+
확답받지 않고 타사로 이동하면 품질 측정을 할 수 없는지라
위면해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어요ㅠ
답변이 다소 길어졌는데요^^;;;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LG와 KT 중에 택하셔야만 합니다~!
2) 가족분들께서 핸드폰 통신사를 어느 쪽으로 둘지에 따라
적합한 인터넷 통신사가 달라져요 +_+
3) 해지 위약금이 너무 크면 부담되실테니
"위면해지"를 고려해보아야 하는데..
4) 지역케이블은 워낙 융통성이 떨어져서 잘 될거라 확답드리기가 어렵습니다ㅠㅠ
아마 가족분들과의 상의도 필요하실텐데...
찬찬히 말씀 나눠보시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주세요~!
최대한 쉽게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