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게에서 개인사업자로 제 명의로 인터넷, 가게전화, 가게핸드폰 가입된 상태이며 약정이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kt로 새 인터넷을 하고싶은에(7년전 가입 상품이라 많이 느립니다.) 개인사업자의 제명의가 아니라, 그냥 개인 제명의로도 가능한가요?
가게전화가 일반 전화인데 동일번호로 인터넷 전화로도 가능한지요.?
전체 댓글1개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
1. 사업자 명의가 아닌 "개인"명의로도 인터넷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규모 사업장을 가진 개인사업자분들은
본인의 "개인"명의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시고 계시거든요 :-) 흐흐
개인명의로 가입하더라도
추후에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사업자 등록"을 취해주시면
세금계산서도 끊으실 수 있으니 세금혜택도 보실 수 있습니다! 흐흐>.<
2. 하지만, 동일 통신사로는
"신규가입(재가입)"이 불가능하니 문제입니다 ^^;
오늘날 통신사들은 쓰던 인터넷을 해지하고,
동일한 통신사로 신규가입(재가입)하기 위해선
"3개월의 유예기간"이 필요하게끔 만들어 두었기 때문이에요..!
이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통신사들은 무얼하냐면....
1) 가입명의자 2) 설치주소지 3) 휴대폰 가입/결합이력 4) 요금납부자
위 모든 것들을 총 망라하여 "신규가입자"가 맞는지 감시(?) 하고 있습니다 ㅠ.ㅠ
'총천연의 신규가입자'에게만 ->
보조금(사은품)을 지급하려는 통신사들의 속셈 때문이죠;;
이는 모든 통신사들이 동일시하는 가치관입니다 ^^;
즉, 개인명의로 재가입을 시도하셔도 "동일 주소지"이기 때문에
통신사들에게 기존 가입자였다는 걸 금방 들키게 됩니다..!
그러면 신규가입 당시에 받았던 사은품을 모두 빼앗기게 되어요 ㅠ.ㅠ(흑)
3. 결국 "재약정"이 해답이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통신상품을 재정비해보는 게 좋겠지요?^.^
1) 일반전화(국선번호)를 사용하던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전화는 단말기값+전화기본료 포함하면
무려(?) 4,950원이나 하는 비싼 녀석인지라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용 ㅠ.ㅠ
지금 KT일반전화 상품은 4,400원에 이용하고 계실텐데
인터넷전화와 요금차이(550원)를 3년약정으로 환산해보면
인터넷전화가 2만원 정도 더 비싼 셈이거든요 ^^;
그러니 일반전화를 공고히 유지해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_+b
2) KT라면 원천 인터넷 망 품질은 훌륭합니다!
허나, 인터넷이 느려지는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공유기나 다른 통신장비(하드웨어)의 문제가 있진 않는지 살펴보아야 해요~!
우리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컴퓨터도 오래 사용하면
수명이 다해서 "이만 보내줘.." 하고 쿨럭이기 마련인데,
통신장비들은 365일 24시간 ON상태를 유지하는 녀석인지라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거든요 ㅠ.ㅠ
그러니 시도해볼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완전 OFF했다가, ON으로 돌리는 재부팅"을 시도해봐주십시요!
한 번 환기를 하고 돌아오고 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거든요, 흐흐
그리고 사용하고 계신 공유기의 "모델명"도 함께 알아봐주시겠어요?!
변경해야 할 타이밍이 도래한 녀석은 아닌지 살펴봐드리겠사옵니다 :-)
(모델명은 보통 공유기 궁둥이(?)에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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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KT와 재약정을 취해주셔야만 하는데요~
겪고 계신 품질 문제는 반드시 해결보아야 합니다~!
우선 공유기나 모뎀 등의 통신장비들을 재부팅해봐주시고,
사용하고 계신 공유기의 모델명을 알아봐주시겠어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사옵니다, 헤헷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남겨주세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