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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 운영진 곽은정 18년 03월 22일, 14시
  안녕하세요, wnsdla님~!?
  백메가의 곽은정입니다^0^
  
  너무 끊긴다는 말씀에 불안불안했는데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심정으로 혹~~~시나하고 확인해보니
  역시나 SK인터넷이 "비대칭형"으로 제공되고 있네요ㅠ
  
  LG와 KT는 품질 짱짱한(!?) "대칭형"으로 깔려있어서
  두 통신사 중에서는 자유롭게 택하실 수 있어요ㅎㅎ
  
  
  1. 아마 아직 SK인터넷의 약정기간이 남아있을터인데
  우선은 지금 해지하시면 절대로 아니됩니다;;
  해지 위약금 폭탄(?)을 맞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남은 약정기간을 유지하기에는
  당장 끊김 문제가 심한지라 인터넷을 쓰기 어려울 것이니
  지금 상황에서는 "위면해지(위약금 면제 해지)"를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가 요금납부의 의무를 가진 것처럼
  통신사에서도 최소한의 품질을 보장해야하는 의무를 지고 있기 때문에
  위약금을 내고 해지할 것이 아니라 ->
  품질복구를 해달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셔야 하고요 +_+
  
  만약 더이상 어렵다고 한다면 위면해지 처리를
  해달라고 요구하시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으셔야 해요.
  
  
  2. 일단 통신사의 약관에서 규정하는
  최저보장속도(SLA)는 50Mbps (6.25MB/s)인데요,
  (100메가급 인터넷 기준입니다)
  이 약관은 "다운로드"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뿐
  업로드과 지연시간(Ping)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품질과 속도"는 다운로드 뿐만이 아니라
  "다운로드 + 업로드 + Ping" 이렇게 3가지의 하모니로 이루어지기 마련이고
  이 중 하나라도 수치에 문제가 있다면 정상적인 광랜이라고 볼 수 없어요!
  
  통신사들이 업로드와 ping을 약관상에 명시하지 않은 것은
  일종의 방어기재라고 볼 수 있답니다. (너무 속 보이죠..? ^^;;)
  
  그렇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 만사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일이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와 품질을 제공하고 이를 계속 복원하지 못한다면
  위약금을 지불해서 해지하는 것이 아니라
  면제처리를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셔야 하고요..!
  
  위면해지를 확답받지 않고 타사 인터넷을 설치받으시면 ->
  SK 망 품질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라 꼭 확답을 먼저 받으셔야 해요.
  
  
  지금 당장은 이용하기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품질 문제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위약금을 내고 이동하는 것은 너무 아깝고 억울해요ㅠ
  그러니 먼저 "위면해지" 확답을 받고 타사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인터넷 망이 대칭형으로 깔려있는 LG와 KT가 해법이에요ㅠ
  
  2) SK인터넷의 약정기간이 남아있다면 "장애신고"를 하시어
    품질 복구를 해달라고 말씀해주시고요~!
  
  3) 기사님께서 더이상 해결책이 없다고 하시면
    "위면해지" 해달라고 요구하시어 확답을 받으신 후 ->
    타사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_+
  
  확답받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 얘기가 되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으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발 빠르게(?) 달려와 촥촥 설명드릴게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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